마트에 가도 배추가 시들고
알배추도 그리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양배추로 것절이 김치
담구자 그러고는
벌써 이번이 두번째
양배추 것절이 김치 담았네요
요즘 양배추 큰거 한통에
4890원인가 하더라구요
양배추 큰거 한통 부추 조금
한팩에 1600정도 주고 사와서
양배추 겉에 쌓인 잎은
한겹 떼어 내주고
양배추 반으로 가르고
다시 반으로 거기서
다시 반으로 가르고 해서
속에 한가운데
심 배긴거 뿌리쪽으로
넉넉히 칼로 잘라내고
큰잎을 조금씩 떼어서
먹기 좋게 썰어서
물에 한번 헹구어 놓고는
부추 씻어 먹기 좋게 썰고
대파 두어개 송송 썰고
새우젓 두수저
드륵드륵 절구나
믹서에 갈아서
액체 육젓을 만드는거지요
새우젓을 절구에는 갈아서
물을 종이컵 반컵 넘게
붓고 잘 섞어서 하거나
믹서에 갈때는 반컵 넘게
물을 넣고 아애 갈아서 합니다
씻어 놓은 양배추에
새우젓 갈은거 넣고
마늘도 넉넉히
종이컵 한컵정도 넣고
마늘 많이 넣어야 맛납니다 ㅎ
저는 그리 넣어요
까나리 액젓도 종이컵반컵 넣고
대파송송 두어개 썰어 넣고
고추가루도 넉넉히
통깨조금 설탕도
종이컵 반컵넘게넣고
양손으로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살살 버물버물 해줍니다
간을 보고 조금 싱겁다 그럼
고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구요
그럼 끝입니다 머 쉽지요 ㅎ
양배추 한통이면
제법 됩니다 양이 ㅎ
배추금도 비싼데 싱싱한
양배추 것절이 김치 어떠세요 ㅎ
한번 해서 드시면
오독오독한 양배추 맛에
퐁덩 빠질 겁니다 ㅎ
강추 합니다 정말 맛있다는거 ㅎ
재료는 양배추 한통
당근 있으심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부추 작은거 한팩 이면 됩니다
소금에 안절이고 하는 생것절이 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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