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붉은두꺼비의 이름을 찾습니다.............^^*

으아리네가 산속에 살다가 보니까 많은 생물들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봄에 나오는 송충이 자벌레 갈색여치 지네 꽃매미 방아깨비 여치 매미 메뚜기  지네 곱등이 귀뚜라미 사마귀 거미 ...........등둥  ㅎ

위에 나열한 곤충들이 우선 으아리네가 알고 있는 곤충인데 송충이가 ...이른봄 그다음이 자벌레 ...다음곤충 들이...그다음순서네요 ㅎ

계절로 치자면 사월 오월 유월 칠월~~~~ 쭉 해서 가을까지 나타나는 월별 곤충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열순서가 ㅎ

개구리가 빠졌네요 ㅎ 그런데 많은 곤충과 파충유등을 봣지만 두꺼비도 당연히 봣지요 황금 두꺼비 종류는 ...

그런데  어제밤 8시가 넘은 시간에 만난 사진속 붉은옷을 입은 두꺼비는 처음 입니다...ㅎ

대충 인터넷을 뒤져 보니 물두꺼비에 가까운거 같은데 조금더 사진을 자세히 여러번 찍을걸 그랫나 봅니다 ㅎ

랜턴 들고 농장 올라오다가  만낫는데 사진을 찍자니 잘 안나올거 같아서 랜턴으로 비추고 사진을 찍었는데

눈부실듯해서 뒤에서 찍고 정면을 비추고는 안찍엇네요 ㅎ

자연의 주인인데 음직이는 자연을 세들어 사는 세입자가 방해 하면 안돼지 싶어서

그냥 형태가 보일 정도만 찍고 갈길 가라고 올라왔습니다 ㅎ

농장 안에서 저렇게 다니는데 계곡쪽에서 내려왓을까나요 ...

두꺼비가 살긴 하지만 저렇게 붉은 옷을 입은 두꺼비는 처음 입니다..

우야둔둥 저렇게 새로운 생물을 만날때마다 으아리네는 기분이 좋으네요 ㅎ

무엇인가 살아 음직이는 자연을 볼수 있고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다는 생각에 흐믓 합니다 ..ㅎ

그래서 으아리네가 농장에 풀약치는것도 못하고 거의 낫으로 치고 뽑고 그러네요...

그러다보니  풀숲에서 뱀이라도 잇으면 밟으니 물릴것이고 하는 걱정이 항시 존재 합니다 ㅎ

독사가 많아서 내가 죽을수 있으니 그것을 생각하면 동네 어르신들 처럼 풀약을 해서 진드기니 뱀이니

눈에 확 보이게 해야 하는것이 맞는 것이고...

자연을 생각하고 살아있는 생물을 보존 하려면 약이란 약은 절제 해야 하고..

꼭 필요하면 최소한 으로 해야 하는것인데 가을에 특히 이맘때면

긴짐승들이 산으로 올라갈때고 독이 가득 올라 있을 때라서 조심 또 조심에 긴장 합니다 .. ㅎ

풀뽑고 제초제 안치면서 농사짓고 다니고 하다가 ..

진드기나 뱀에 물려 죽는다고 누가 안타까워 할거도 아닌거고 ....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약을 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것이 ㅎㅎ

우야둔둥 조심을 하면서 다니고 밭에도 올해 제초제 한번 안햇는데 ....

음직이는 자연인 긴짐승들도 각자 자기가 살 터전에서 살고 서로 안보면 좋겠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지네에 물리거나 뱀에 물리면 어쩔수 없이 겁이 나서 라도 약을 칠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ㅎ

그렇게 되는 일이 절대 없었으면 하는것이 으아리네 바램 이라면 제일 큰 바램 입니다 ㅎ

글이 두꺼비에서 샛길로 빠졋네요 ㅎㅎ

혹시 사진속 붉은색의 두꺼비가 무슨 두꺼비인지 이름을 아시는 분은 댓글좀 주시어요 ..

등에 머리에서 꼬리까지 선이 선명하게 있습니다 ....^^

북방산개구리와 색이 비슷한듯 합니다 ..^^*

고속도로가 많이 밀린다고 뉴스에서 그러네요

귀향길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중추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