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속에 산개구리의 알들이 부화를 해서 이제는 제법 큰 올챙이로 변했습니다....
아직 앞다리가 쏙~ 뒷다리가 쏙~은 아닐지라도
올챙이들 끼리 바글이 하게 모여서 같이 놀기도 하고 ..
뒤로 배형도 배형을 하는 여유도 부립니다 ...ㅎ
올챙이들이 바글이 하면 그런가 보다 많이들 컸네 .... 이렇게만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자세히 바라다 보니 하얀 배를 하늘로 향하고
작은 입을 뻐끔 뻐끔 거리는데 그 모습은 마치 복어 같기도 합니다 ㅎ
요즘 약들을 해서 논에가도 올챙이 보기가 드므네요...
어린 시절 추억도 새길겸 올챙이 노는 모습 한번 구경해 보시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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