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산장 온도네요 ㅎ 이러면 문열고 환기도 한번씩 시키고 수건도 6개 적셔서 습도 조절도 해줍니다
사람도 추운데 반려견들은 얼마나 춥겟는지요 ..
그래서 반려견들 쉬기도 자기도 놀기도 하는 공간 입니다 ㅎ
크고 작은 중 대형견들을 6 녀석 키우다 보니.....한번 싸우면 피터지고 대형사고 입니다..
한번 다치면 산속에서 다친녀석 데리고 나와서 차에 대춰서 병원가고 꾀메고 그래야 해서 아애 조심 합니다 ..
풀어서 놀아주고 산책하고 그럴때 말고는 쉴때는 분리를 해서 각자 집에 있습니다...
그래도 큰녀석들 몇녀석은 말썽이 없고 의젓해서 케이지 문을 열어 놓습니다 ..거의 다 열어 놓고 있을때도 있구요 ㅎ
인기척이 있거나 이상한 소리 그리고 애교 부리러 싶으면 케이지에서 튀어 나올까
거의 자기집을 좋아라 편안한듯 보입니다 으아리네가 보기에는요 ㅎ
싸워서 다치면 우애 으아리네 혼자 싸운 녀석들 같이 차에 태워 병원에 가겠는지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ㅎ
농사 지으면서 대형견을 비롯해서 총 9녀석 키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보니....그때 그때 으아리네 형편에 맞게 같이 살고 있습니다 .
놀때도 덩치큰 녀석들 따로 작은 녀석들 따로 놀리네요 ...
승질들도 있어서 작아도 우리 테리어종은 안질라고 으르릉 왕 ㅎ세퍼트도 물어 버리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세퍼트가 도망을 가더라구요 같이 싸웠으면 큰사고엿을거네요 테리어종이 물면 안놓네요
싸워서 말리는데 물은 강아지를 안놔서 물은 테리어를 들어 올리는데 아래 물린 강아지가 같이 들리네요
절대 안놔요 싸남쟁이들이네요 ..그래서 성격이 다른 녀석들 중대형견 6녀석 키우려니 항시 조심 조심 합니다
실험삼아 다 놀이터에 풀어 놀게 하고 싶지만 한녀석이 혹여 한녀석이 싸움이라도 시작되믄
동요되어서 모두 싸울까 걱정도되고 해서 으아리네가 감당 하기는 벅차서 생각만 가득 합니다 ㅎ
우리 대형견한테 으아리네 질질 끌려간적이 있습니다..ㅎ
놀아주다 보니 신이 나서는 통제가 안되는지 ..옷소매 물고 질질질 끌고가더라구요 ㅎ
옷도 찢어지고 피부도 벗겨지고 ㅎ좋아서 놀다 그런거지만 힘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 사람을 대형견이 아닌 진돗개 정도만 되더라도 덤벼들면 사람은 뒤로 넘어갈 정도로 힘들이 좋으네요
사람 목줄에 그저 순응하고 따라서 그렇지 한번 달려 무엇인가 공격할때의 힘은 순간 달리는 그 힘은 겪지 않은 사람 모르실 겁니다 ㅎ
항상 조심 또 조심 하면서 밥도 각자 집에 주고 그러니까 안싸우고 으르릉 안해서 그나마 좋습니다 ㅎ
안에 방열등이 켜있어서 괜찮은듯 하면서도 혹시나 추울까 싶어서 케이지에 보온되게 비닐도 잘라서 덮어 줬습니다 ..
낮에는 그래도 3/4 정도는 열어주고 저녁에는 모두 닫아주고 ..공기 통하게 중간쯤에 윗공기 빠져 나가게 조금 열어 주고요..
단모종이 있어서 그냥 덜덜 ㅎ 옷을 입혓어도 덜덜 그렇다고 두껍게 패딩을 입히자니 피부가 안좋을것도 같아서
실내복같이 편한옷 힙혔습니다 ...두꺼운 니트옷을 입혔더니 얼마나 잘벗어 버리는지요
추울까봐 저녁에 입혀주면 아침이면 벗어서는 바닥에 깔고 앉아 있어요 ㅎ
아주 재주가 좋으네요 아니 어떻게 벗을까요 ㅎ
테리어 단모종인데 둘다 그렇게 훌러덩 옷벗는 선수네요 ㅎ
우리 시츄도 미용을 시켜줘야 했는데 산속이다보니 추울때는 기본 영하 십도이상 넘어가서 못해주다가 얼마전에 해줫네요 ㅎ
지금도 나이가 있어 겨울에는 콜록콜록 사람 천식기 있는듯 거렁거렁 어르신 티 내는데 미용 시켜 놓으면 애 잡지 싶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겨우 머리하고 눈주변정도 부분으로 미용만 제가 해주다가 전체 미용 해주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우야둔둥 방열등도 켜주고 해서 거의 20도 이쪽 저쪽 유지해 주는데
산속 추운겨울 올겨울도 영하 17도 이상 넘어갔는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으아리네 하고 우리 반려견들 하고 무사히 남은 겨울 잘 보내기를 바래 봅니다 ....^^*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고 해서 포도밭에서 일좀 하다가 ...
냉이 캔거 다듬으면서 강아지들하고 하루 종일 요러고 지냈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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