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딸래미의 따뜻한 마음... 내 실내화 .......^^*

^^*!!~ 으아리네~~~ 2018. 12. 21. 10:39







산속이 그리고 움막이 추워요 아주 많이 ㅎ

그러다 보니 으아리네가 사계절 괘안은데 겨울만 되면 ..

발이 시려서 움막서 나와서 신을 신으려고 땅에 발을 내딛으면

발이 신에 닫는 순간 모라 그럴까나 발이 아프더라구요 디딜수가 없게요 .

추운곳에서 오래 놀다 보면 꽁꽁 발이 어는데 그 언 발을 누가 망치로 때리는듯 아픕니다 ㅎ

딸이 겨울이면 두터운 버선하고 실내화를 사줍니다 ...신고 다니라구 ㅎ

그래도 버선은 신었는데 실내화는 사준 그대로 봉지속에 넣어 놨거든요 ..

움막에서 다니는데 실내화 신으면 꼭 기분에 신을 신고 방에서 다니는듯 별로라서요 ㅎ

그런데 움막에 갓는데 그날은 춥고 김치도 해야 하고 그래서 실내화 봉지 뜯고 신고 일햇어요 발시려서 ㅎ

그런데 이게 왠일 ㅎ 실내화가 폭신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으네요 진작에 신을걸 그랫습니다 ㅎ

그래도 추워서 신었는데 발도 안시리고 하다보니 딸이 생각 나더라구요 ㅎ

사진 찍어서 딸한테 고맙다고 따시게 잘 신는다고 톡 보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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