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3일 동네에서
제일 늦게 심은 늦둥이 우리 마늘들
그 마늘이 이렇게 기특하게
새순을 올렸습니다
6골 모두 하나하나 살펴 보니
싹이 아주 잘 올라 왔습니다
심은 곳은 거의 다 올라온듯 합니다
혼자 심었는데 그래도
안빼먹고 잘 심은듯 합니다
사진속 보이는 끝에 누런잎
저거 때문에 벗겨 주고 싶은 겁니다
잎이 비닐에 닿고
습기가 있고 햇님이 강하게 비추면
끝이 타는 겁니다 누렇게
해서 이번 비가 내일 오후면
그친 하니까 그때 비닐을 벗겨 주려구요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해서 그때 비를 흠뻑 맞추게 준비 하려구요
그래더 지금같이 저만할때 비닐을 벗겨주어야
바람에 햇님에 누렇게 타는 현상이 덜합니다
6골 마늘밭 둘러 볼때가 요즘 재미 집니다
풀도 제법 나와서 비닐 걷으면
풀도 뽑아야 할듯 합니다
슬슬 이렇게 바쁘기 시작 합니다
오늘은 24276 거음 걸었습니다 지금현재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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