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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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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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끓이려고 아욱 뜯어다가 다듬었네요 .....^^*

^^*!!~ 으아리네~~~ 2018. 7. 6. 22:49











밭 한쪽에 심은 아욱이 비가와서 그런지 키도 쑥~ ㅎ 연하고 도톰한게 맛나게 생겨서

동네 지인형님 오셔서 베어서 같이 먹자고 둘이서 앉아서 다듬었습니다 ...

오질앞이 넓은 으아리네 비닐백에 세 봉지 다듬어서는 가는길에 한봉지 아는이 주고

오는길에 한봉지 아는이 주고 ㅎㅎ 으아리네는 남은 한봉지 먹었네요 ㅎ

맛나 보이지유 ㅎ 집에서 담은 집된장 조금 넣고 멸치좀 한주멱 넣고 마늘도 툭툭 찧어서 넣고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마져 맞추고는 불을 켜서 펄펄 끓으면은 아욱을 한줌 한줌 넣고는

아욱이 푹 익도록 끓여준다음 대파 송송 썰어 넣고는 불을 끕니다 ㅎ

대접에 한 대접 아욱국을 퍼서 담고 뜨끈한 아욱국을 비오는날에 한수저 입에 넣으면 그 아욱국의 맛이란 ...ㅎㅎㅎ

요즘아욱이 끓여 먹으니 맛납니다 ㅎ 기회 되시면 한번 끓여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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