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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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작년 고추장담은 레시피........^^*

~*~*~*~ 으아리네의 고추장 담그기 ~*~*~*~ 고추농사진것은 열닷근남짓해서..동네 어르신한테 스무근을 더 사서 하나하나 다듬고 닦앗습니다....ㅎ 얼마나 매운지요 ㅎㅎㅎ다듬어 놓으니 한인물 납니다..... 윤기가 반지르 한거이 ㅎㅎ 조선간장이 끓으면 쌀엿 조청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찹쌀풀도 끌여 놓습니다.....저는 이리 담아요 ㅎㅎ쉽습니다....번거롭지 않고 ^^* 두재료를 뜨거운기가 나가도록 잠시 식혀 둡니다........^^* 담복장같이 고추장 메주를 조금 해야 하는데 .. 올해는 농협에서 메주가루를 구입해서 담앗습니다........^^* 다듬은 고추를 고추장고추가루로 곱게 빻앗습니다.........3 키로만 ^^* ^^*!!~~~~~~~~~ ~~~~~~~ 다 ..

호박밭에서 만난 크고 멋진 왕지네...........^^*

왕지네가 얼마나큰지 베지밀병에 넣었는데 몸을 다 펴지 못합니다...... ^^*!!~~~~~~~~~~~~~~~~~~ 산자락아래에 호박을 심었습니다..... 누렇게 잘 익어서 따려고 갔는데 ...이렇게 큰 잘생긴 ..? 왕지네가 있지 몹니까..... 주변이 산이고 바위고 습하다 보니 작은 아가 지네들이 나오기는 햇지만도...

버섯산행에서 가져온 밀버섯요리...........^^*

밀버섯은 아랫부분의 흙을 제거하고 반을 갈라서 끓는 물에 데칩니다......^^* 데친 밀버섯은 이렇게 물기를 살짝 짜서 놓습니다..........^^* 반을 갈라서 데친것이라서 길이가 길지요 ... 저는 한번만 잘라 주었습니다 .......^^* 저는 가는것보다는 도톰한것이 식감도 좋고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밀버섯이 식감이 참 좋답니다.. ㅎ 양념은 밀버섯고유의맛을 살리기위해서 천일염조금 골파하고.. 마늘조금 이렇게만 넣고 밀버섯볶음을 했습니다 . 밀버섯이 통통하니 맛있어 보이지요 .....^^* ㅎ 모라그럴까요..살큰살큰 씹히는 식감이 그만 입니다 ...ㅎ 산행에서 가져온 밀버섯입니다............^^* 밀버섯은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게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

오늘 아침엔 가을 한모금을 ㅎ.........^^*

^^*!!~~~~~~~~~~~~~~~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을 느낍니다..... 추석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 대장은 아침 일찍 시골로 나가고.....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면서 딸하고 모닝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헤이즐넛 진한향을 지닌 블랙으로 연한게 내려서요.......... ㅎ 온집안에 가득한 헤이즐넛의 커피향이 가을 아침하고 잘 어울리는 듯 햇습니다... 고은향을 입에 한모금 목넘김 하자니 .... 마치 가을을 한모금 했다고나 할까요 ㅎㅎ 가을 타나요 제가 ...? ㅎㅎㅎㅎ 암튼 진한향에 반했습니다.....오늘아침 ㅎㅎ 아파트 앞베란다에 꽃들에게 물을 주면서도 가을을 느끼는 아침 입니다....^^* 어떻게 가을을 알았는지 앞베란다 앞에 꽃들도 하나둘 잎들이 물이 드네요 이쁘게 .....

제주도에서 지인이 보내준 양하 입니다..........^^*

^^*!!~~~~~~~~~~~~~~~~~~~~~ 제주도에서 지인이 귀한 양하를 보내주었습니다...... 일년중 추석전 이무렵에나 딱한번 볼수있는 귀한 양하 라고 합니다....... 양하는 약재이며 장아찌도 하고..나물도 해먹으며.. 전도 부쳐먹고 효소도하는 귀하신 몸이 랍니다.......^^* 저도 지인한테 전화로 물어봤더니 버섯하고 양하를 계란만 풀어 전을 부치면 맛난다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풋고추도 송송 썰어넣구요... 싸리버섯에 오이꽃버섯 밀버섯을 조금넣고요....... 계란을 몇개깨서는 준비된 재료들을 넣고 소금약간넣어 잘 섞은다음에...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 준비된 양하를 한국자 얹어 부쳐먹으니..... 크!!~~그 맛과 향이 아주 굿 입니다......ㅎ 드실분 오실랍니까...

감기든 으아리댁............ㅠㅠ

뭐가 그리 바뿐지 하루하루가 바뿐 으아리 입니다...... 거짓말을 쬐메 보태자믄 ...... 일이 줄서서 번호표뽑고 기다립니다........ㅎㅎㅎ 어제는 붉어진 고추따서 말리려고 작업했구요.. 버섯 조금 따온거 손질했구요... 감기가 흠뻑 들어가꼬..코에는 맹꽁이가 한마리 떡허니 버티고 안나가구요... . 맹꽁이땜에.....귀는 물속에 잠수한듯 멍하구 에구....힘든 으아리네요 ..ㅠㅠ 그러고 보니 추석도 몇일 안남았네요... 다들 바쁘시겠어요... 기온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납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으아리처럼 아프지 마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