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1010

2024마늘밭에 보온 이불 웃비닐 한겹 더 추가 ㅎ

2024년도 으아리네 마늘 농사 입니다 ㅎ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을 마늘 심고 오늘 마늘 보온비닐 덮어 줬습니다 ㅎ 내일 모레인 주말에 영하 7도 까지 내려간다고 하고 일요일도 영하 4도 이상 내려간다고 하니 연2틀을 영하의 날씨 혹여 내새끼들 얼을까봐 오늘 마늘 보온비닐 한겹더 추가해서 덮었네요 ㅎ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요 혼자 마늘밭에 보온 비닐 덮는데 애를 먹었어요 ㅎ 바람이 비닐을 펄럭 펄럭 날려 버리니 혼자어 비닐 양쪽 끝을 왓다가 갔다가 ㅎ 오늘 걸음수가 3만보 조금 못됩니다 ㅎ 다 덮어 주고 나니 흐믓하고 마늘들도 따시게 겨울나지 싶습니다 ㅎ 저 비닐이 두겹자리 비닐이라 햇님도 잘 받구요 이중이다보니 바람도 추위도 덜하지 싶습니다 ㅎ 그래도 2022년에는 12월 3일에 보온비..

2024년 11월 22일 으아리네 마늘 심기 끝 ㅎ

2024년 마늘 농사 ㅎ 으아리네 마늘 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 11월 20일 부터 하루에 2골씩 심기 시작해서 마늘심고 심은자리 흙으로 덮고 하루 두골 심고 와서 남은 시간은 다음날 심을 마늘14키로 쪼개 놓고 ㅎ 한3일 바쁘게 음직였습니다 . 20일에서 21일 22일까지 3일 동안 마늘 심기는 모두 끝났구요 그리고 남은 마늘들은 다시 쪼개고 통마늘로도 손질해서 놓고 그랬습니다 이시간까지 지금이 새벽 3시반ㅎ 쪼갠 마늘은 까서 갈아 놓구 먹을거구요 통마늘은 잘 저장좀 해놨다가 내년봄에 먹을까 하는데 보관을 박스에 넣고 저장창고 있는곳에좀 맡길까 아님 그냥 잘 둬볼까 고민중 입니다 ㅎ 오늘은 마늘 겨울 이불인 웃비닐을 덮어줄까 그러고 있습니다 ㅎ 시작이 반이라구 시작하니 이렇게 마늘심기도 끝이 납니다 ..

낮에는 마늘을 심고 밤에는 마늘씨를 쪼개고 ㅎ

11월 20일인 어제 부터 마늘을 심기 시작 했습니다 ㅎ 오전에는 마늘을 심기 시작해서 두골 다 심으면 오후 4시조금 넘더라구요 밭에서 올라와서 내일 심을 마늘씨앗을 한쪽 한쪽 쪼개기를 5시반정도까지 하고나면 한 6키로 정도 쪼개지더라구요 강지들 산책에 쉬 응가도 시키고 밥도 줘야 하니 올라와서 강지케어에 밥주고 나면 7시는 못됍니다 ㅎ 저녁 먹고 커피 한잔 하고 다시 8키로 정도를 더 쪼개 놓고는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ㅎ 조금전 열시 반정도에 끝났어요 ㅎ 내일 마저 두골 심으면 으아리네 마늘 심기도 끝납니다 ㅎ 열심히 심고 흙덮고 해서 마무리 짓고 목요일 오전 비가 온다니 마니 오면 몬하고 금요일정도에 웃비닐 덮어 주려구요 ㅎ 한 3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ㅎ 마늘 심고 남은것도 모두 통마늘로 대공 잘..

20일 부터 마늘 심기 시작 ......^^*

어제 20일 부터 .. 마늘 쪼개서 심고 있습니다 .. 두골 심는데 씨 마늘이 쪽이 크다 보니까 작년같이 작년같이 12키로 보다는 더 들어 가네요 한골에 14키로 잡아야 할듯 합니다 하루에 두골 심고 와서 씨마늘 쪼개 놓고 농장에 할일 하고 그러면 겨울 하루일과도 딱 맞습니다 ㅎ 한 3일 바쁘지 싶네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라고 하더니 영하 4도라네요 심어 놓은 마늘이 밤새 안녕 한지 모르겠습니다 .. 무사 하겠지요 마늘이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ㅎ 얼른 강지들 산책에 케어해 주고 마늘 심으러 나가야지요 ㅎ 오늘도 모두가 무사한 하루 이기를 바래 봅니다 ^^*

참하게 비닐까지 씌운 마늘밭을보니 ㅎ

2024년도 마늘농사 지을 밭 입니다 ㅎ 몇일 마늘 심을 밭에 퇴비하고 밭꾸미고 비닐까지 씌우느라 수고좀 했습니다 퇴비도 50여포대 가차이 하고 밭도 혼자 돌 고르고 꾸며서 비닐도 혼자 저렇게 씌워 놓고 보니 참한 마늘밭이다 싶습니다 ㅎ 혼자 하고 혼자 흐믓해서 조아라 하는 중입니다 ㅎ 저 밭에 다음주에는 마늘 심어 볼까 합니다 2024년 마늘 농사 시작 이지요 ㅎ 집도 참한데 .. 저곳에서 입주하는 마늘들이 틈실하게 자라 주기를 바래 봐야지요 ㅎ 몇일 퇴비 가스좀 빠지면 심으려구요 이쁘고 참하지유 마늘밭이 ㅎ

마늘밭에 비닐 씌우기까지 마무리 ....^^*

마늘밭에... 비닐 씌우기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ㅎ 애고 혼자서 퇴비 뿌리고 밭갈고 다음날 밭에 돌고그고 밭꾸미고 비닐까지 이렇게 팽팽하게 씌우고 보니 사람 손이 참 무섭구나 싶습니다 ㅎ 밭이 커서 말이 6골이지 마늘 20접 심는거라서 힘들어요 ㅎ 오늘부터 마늘 쪼개려구요 마늘 쪼개서 조금씩 가져다가 심어야지요 다음주에는 기온이 낮에 14도 까지 올라간다니 오늘 비 맞추어서 심으면 딱 되지 싶습니다 ㅎ 애긍 이제 올해는 거의 할일이 끝난듯 합니다 포도밭이나 전지 조금씩 하면요 ㅎ 이로서 으아리네 밭농사... 흙에 그림 다 그린듯 합니다 ㅎ

11월 13일 두번째 된서리 내리던날...

두번째 된서리가 내리던날은 영하 7도 였습니다 고추도 아애 갈색으로 변하고 서리꽃이 내리구요 길가에 금계국도 꽃봉오리를 매단채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꽃을 피울까요 궁금 하더라구요 월동하는 야생화들이라서 월동 하면서 겨울을 보내는 나물들이 있는데 급한일좀 해놓고 냉이도 캐고 방풍나물에 보리뱅이도 캐고 겨울 나물이 먹고 싶네요 ㅎ

11월 15일 마늘밭 갈고 꾸미기...ㅎ

14일 오후 5시 넘어서 마늘밭을 갈고 어두워서 밭에 돌을 못고르겠더라구요 15일 오전에 강지들 케어 하고 마늘밭으로 가서 양쪽에 밭고랑 물길 먼저 티우고 밭 한가운데 다니는 길도 나란히 정리하고 나니 점심때네요 통장님하고 둘이서 라면 끓여 먹고 커피 한잔하니 오후 2시 ㅎ 올라와서 밭에 돌고르고 한골 한골 정리하니 4시가 넘어 갑니다 밭 두덕에 토양살충제 하고 진딧물 약 6골에 다 뿌리고는 비닐 한골 씌우고 나니 5시가 넘어요 ㅎ 어둑해지기 시작해서 5시반쯤 올라와서 강지들 산책에 쉬 응가 하게 해주고 통장님 하고 둘이서 저녁에는 묵은지 쫑쫑 썰어 넣고 볶아서 밥도 넣고 슥슥ㅎ 김치 볶은밥 해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ㅎ 콩나물국 하고 먹으니 꿀맛 입니다 ㅎ 오늘 마저 5골 비닐 씌우면 마늘..

마늘 심을 밭에 퇴비 뿌리고 밭도 갈아놓고 ㅎ

어제 퇴비 하고 석회 후치황 맞춤밑거름 붕사 이렇게 뿌려 놓고 4시반쯤 밭좀 갈아 주십사 지인한테 부탁을 드렸더니 5시쯤 넘어 오셔서 밭을 갈아 주셨습니다 비가 일주일에 한번씩 오다보니 땅이 약간 질어서 담주정도에 갈을까 했는데 목요일에 또 비가 온데서 그냥 밭을 갈기로 하고 혼자서 퇴비 뿌리고 그랬더니 오늘 아침 쬐메 몸이 뻐근 합니다 ㅎ 혼자 퇴비 한 40여포 넘게 뿌렸거든요 한포대가 20키로 이니 애긍 ㅎ 오늘은 밭 고르고 비닐까지 마저 씌우려구요 그래놓고 담주정도 부터 마늘 쪼개서 심을까 합니다 그럼 작년하고 거의 같은 시기에 심는 거네요 오늘도 밭에서 종일 놀아야 할듯요 'ㅎ

딸래미 하고 고구마도 한골 캤습니다 ㅎ

지인이 고구마 순 말리게 캐면 알려 달래서 고구마 캘거니 고구마 줄기 따가라고 말하고은 한골 줄기 걷고 비닐도 걷고 주말에 딸이 와서 둘이 캤어요 ㅎ 양쪽 끝에서 시작해서 서로 캐서 가운데서 만났지요 ㅎ 작은 고구마로 딸이 조금 가져가고 박스에 담아보니 8박스는 나왓나 봅니다 두박스는 통장님하고 통장님 조카딸이 가져가고 3박스는 하우스에 있고 왕고구마한박스는 같이 쪄먹으게 사랑방으로 주고 캐다 다치고 작은 꼬맹이는 제가 먹으려고 뒀네요 그런데 호박 고구마가 얼마나 깊이 들어 있는지요 캐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ㅎ 한골 캐야 하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비온다음에 캐려고 합니다 11월이라도 고구마 잎이 저렇게 좋으네요 싱싱해요 ㅎ 작년에는 10월 24인가 캤는데 올해는 11월에 캐고 있습니다 비오고 나면 한골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