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오막살이이야기 63

으아리네 야생화 알록제비.........^^*

으아리네 야생화 알록제비꽃 입니다....^^ 으아리네가 제비꽃 종류가 몇가지 됩니다 .. 제비꽃 흰젖제비꽃 종지나물 흰제비꽃 알록제비꽃 등 그런데 다른 제비꽃은 번식을 너무 잘해서 아깝지만 풀뽑다 같이 다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런데 저 알록제비꽃 많이 번식해서 있었는데 어느해인가 몇포기 안남고 사라졌습니다 . 한해 이주이상 강추위에 추워서 죽은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다행이 연못 가장자리에 몇포기가 자라면서 조금씩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 색이 햇볕을 봐서 그런지 너무 여쁘네요 ㅎ 잎에 줄도 알록제비라고 강조 하는듯 하구요 꽃도 연한 보라빛으로 곱고 단아 합니다 . 저색으로 한복을 해입으면 참하니 이쁘겟다 싶습니다 . 파스텔톤으로 피네요 꽃과 꽃받침색도 어쩜 저렇게 잘그려놨는지요 ㅎ 옷을 아주 정확하..

으아리네 야생화 .....일월비비추 새순들 ^^*

비비추도 좀비비추 부터 비비추 일월비비추 무늬비비추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으아리네가 .. 좀비비추 일월 비비추 비비추 이렇게 있습니다 . 비슷한 과를 하나더 말하자면 옥잠화를 하나더 키우고 있는데 모두 산속 노지월동 하고 있습니다 . 원래의 덩치에서 자꾸 길쪽으로 나오는 새순들을 나누어서 화분에도 심어 놓고 계곡쪽 화단에도 심어 놓고 그랬는데 올해도 바글이 하게 올라와서 비가올때 맞추어서 한번 더 나누어 심어 볼까 합니다 . 화분에서도이제사 올라 오더라구요 산속이라 그런지 땅에서도 화분에서도 비슷하게 올라오네요 .. 그런데 덤으로 .. 이쁘게 자라고 있는 저 종지나물 ㅎ 여쁘긴한데 너무 많이 번져서 어쩐데요 ㅎ 잎도 여쁘고 꽃도 여쁘고 오늘 풀뽑고 정리 하려는데 뽑아다가 군데 군데 군락으로 ..

4월20일 현재 으아리네 포도밭 풍경 입니다........^^*

오늘 포도밭을 찰칵찰카 해봤습니다.. 매일 매일 오가면서 볼때는 .. 움이 그냥 틔울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보니 ... 어느새 움을 티우고 잎을 올리고 있네요 ㅎ 누가 움나왔나고 물으면 .. 아직 이라고 우리는 산속이라 늦어 이랬는데 세상에나 우리 포도나무가 움이 더 많이 올라와 있지 몹니까 ㅎ 포도나무에 잎이 피는사이 땅에서도 저렇게 풀들이 잎을 피우고 으싸으쌰 하고 있다는거 ㅎ 저 풀들을 낫으로 몇번이고 베어내는데 쉽지는 않은 일이지요 ㅎ 또한번 풀을 베어 낼때가 됐더라구요 풀이 제일 무셔워요 ㅎ 한눈만 남기고 단전지 하다가 송충이가 갉아 먹고 나무가 바보가 되기에 두눈 남기고 전지 했더니 두움이 다 나옵니다 ㅎ 하나는 움을 떼어 야지요 송충이가 갉아 먹지 좋은 사이즈 입니다 . 올해도 아..

으아리네 4월의 야생화........금낭화

으아리네가 또 금낭화를 많이 조아라 합니다 . 금낭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지만 우애 이렇게 이쁜 꽃을 뒤로 하고 나물로 입안에 넣는지요 ㅎ 이렇게 눈으로 먹으면 오래 먹고 두고두고 볼수있음 입니다 ㅎ 매일 매일 먹는것이 .. 더 이익이지 싶어서 눈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ㅎ 하트모양의 꽃대가 쭈~~욱 올라 오면서 대롱대롱 매달린 꽃들이 하트하트하트를 날리고 있습니다 ㅎ 작은 복주머니가 나란히 앉아 있는 저 금낭화 그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ㅎ 으아리네 이곳 저곳에 .. 저렇게 풍성한 금낭화들이 가득가득 하트를 발산하는 4월의 봄날 입니다 ^^*

산속에서 노지월동한 무스카리........^^*

무스카리 심은제가 몇년 됐습니다.. 처음에는 잎도 통통한 무스카리 였어요 사올때 농장에서 꽃피게 키웠으니 그랬나 봅니다 . 자연속에 그냥 심어 놓고 자연 그대로 자라다 보니 심은 다음해는 달래 잎같이 잎만 보이고 꽃은 안피우고... 다음해도 역시 같은 상황 잎만 보고 무스카피 죽지는 않았네 했습니다 . 그런데 이제는 산속 강추위에 적응을 했는지 올봄에는 무스카리들이 잎은 가늘지만 저렇게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 자연으로 키우다 보니 거름을 주길 하나 그냥 그대로 키우는데 그래도 자연속 적응해서 꽃도 보여준 으아리네 무스카리 장하다 !!! 내새끼들 이럼서 이봄에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

2022 산속 노지 월동 미니수선화들

키가 작은 수선화인데 이렇게 활짝 피였습니다 . 땅에서 한뺨쯤 될가요 키가 수선화들은 키가 큰데 아주 작은 미니 수선화 입니다 . 수선화가 또 있는데 키가 두배정도 더 큽니다 . 사진속 수선화도 만개중이고 다른 수선화 하나도 봉오리를 키우고 있네요 ㅎ 화단에도 어성초와 무늬둥굴레 앵초와 비비추들도 슬슬 잎을을 올리고 꽃을 피울 준비중입니다 . 봄이 으아리네 오막살이에 바글바글 합니다 ^^*

마늘이 푸릇푸릇 벗꽃은 분홍분홍 ㅎ

마늘이 푸릇푸릇 자라고 있는 이시기에는 저렇게 길가에 벗꽃들도 꽃을 피웁니다 . 어제 오늘 주말에 ... 얼마나 많은 차들이 지나 다니는지요 ㅎ 벗꽃 나들이 차들이 이쁜 벗꽃길에서 .. 벗꽃만큼이나 많았습니다 . 어디를 가도 으아리네 .. 길가에 핀 벗꽃길이 최고인듯요 ㅎ 다른곳은 벗꽃이 다 져도 제일 마지막으로 피는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 이제사 슬슬 피기 시작 했거든요 다음주까지 아님 더 오래 갈듯 합니다 . 벗꽃 피기를 기다린것에 비하면 벗꽃은 너무 쉽게 지는거 같네요 . 그래서 시골 동네 사람들은 벗꽃 핀다 . 아까워서 어쩌냐구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ㅎ 저 아까운 벗꽃을 우야믄 좋데요 ㅎ 마늘밭 살피다가 벗꽃이 여뻐서 사진 찍어 봤습니다 ㅎ

노지월동한 으아리네 히아신스.....^^

히아신스가 올해는 더 많이 나오긴 했는데 꽃을 적게 핀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꽃대를 올리고 ... 이제 꽃들을 막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저렇게 꽃대가 서있지만 .. 꽃이 가득히 피면 .. 고개를 숙이고 비스듬이 기울겁니다 ㅎ 그때는 지지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 아니면 땅에 코대고 못일어 납니데이 ㅎ 조금더 화려한 색으로 몇개더 사다 심어야 할까봐요 색이 너무 심심 합니다 ㅎ

으아리네 산골 4월의 봄날 풍경....

나무에는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초록초록한 산야초들이 땅위로 새순을 올리고 겨울과 초봄의 계절속에서 색의 변화가 느껴 집니다 .. 매일 오르내리면서도 깜짝 깜짝 놀랍니다 .. 아니 언제 이렇게 나왔지 어마나 세상에 이런다니까요 요즘 같으면 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르다고 할정도로 푸르름이 쑥쑥 입니다 ㅎ 2022년 4월초순의 으아리네 산골 풍경이 여뻐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자연산 머위순 뜯었습니다 ....^^*

동네 지인하고 산책도 하고 산나물 뜯어 왔습니다.. 원추리도 조금 뜯어 오구요 홑잎도 쬐금 뜯어 오구요 지인은요 ㅎ 저는 자연속에서 자라는 야생 머위순 조금 뜯어 왔습니다 .. 이제사 조금씩 올라 오기 시작을 하더라구요 ... 유치원 아이들 손바닥 만하게 컸어요 그래두 ㅎ 지인도 저만큼 저도 저만큼 지인댁에서 저렇게 펼처 놓고 다듬어 와서는 동네 삼춘이 먹고 싶다고 해서 줬습니다 ㅎ 살짝 삶아서 된장조금 마늘다지고 파송송 참깨에 참기름 한방울 띠끄리고 버물이 버물이 해서 먹으면 그맛이 이맘때는 밥도둑이고 보약 입니다. ㅎ 요즘 데라 포도농사 짓는 사람들은 바쁘거든요 힘들어서 그런지 쌉스릅한 나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가세냉이 하고 머위순 뜯어다 줬네요. 우리 포도밭에서 동네 삼춘이 보리뱅이를 한번 캐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