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오막살이이야기 63

으아리네 야생화 ....무늬 초롱꽃 사피

으아리네 야생화 초롱꽃 입니다 ... 초롱꽃인데 해마다 무늬를 저렇게 입고 나옵니다 .^^ 으아리네가 초롱꽃과 섬초롱꽃 두가지가 다 키우고 있습니다... 섬초롱은 무늬를 못본거 같은데 초롱꽃은 작은 아가들까지도 무늬종 입니다 ㅎ 난으로 치면 사피 종류지요 초롱꽃은 하얗게 피고 섬초롱은 자주빛으로 꽃을 피웁니다 . 우애 저렇게 웃을 입고 나오는지요 기특 기특 입니다 ㅎ

지인네 하우스 짓는거 도와 주기 ...

샤인 머스켓 심는다고 지인네 하우스 만드는 중입니다 . 폭 6미터에 길이는 30미터 .. 파이프는 살짝 고를 꺽은게23개 집에 있어서 파이프 장대로 ㄷ.ㄱ,마트에서 중고로 45개 25미리 1.5티로 10미터 짜리 개당 만원에 사서 마무리 했습니다 27개는 밴딩 기계로 살짝 고를 꺽어 만들어서는 활때 꽃이에 사진속 여인네는 왼쪽에꽃고 저는 오른쪽에 꽃고 해서 활대 50개 꽃았습니다 ㅎ 나머지는 사진속 동네 삼춘이 기술자가 다 했다네요 포도 농사 짓는 바쁜 삼촌이라서 집에 할일 하고 와서 잠시 잠시 짓는데 멋지더라구요 활대만 꽃아도요 ㅎ 혹여 하우스 짓고자 하신다면 중고도 잘사니까 새거 같이 좋아서 요즘같이 철재 값 비싼데 쓸만 하더라구요 ㅎ 거의 새거같은 중고를 사서 이쁘게 잘지었네요 ㅎ

이틀 동안 밭에 풀을 모두 뽑아 냈더니 ㅎ

3일을 풀 뽑았습니다 ... 밭 하나 사진속에는 산책 하면서 보니까 밭 뚝의 풀들이 밭으로 내려와 점령하고 밭 에도 풀이 조금씩 보이더니 비가 오고 기온 탓에 무릎만큼 이나 풀이 자라더라구요 얼마나 보기 실고 거슬리던지요 풀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게 건너편 산자락 산책 하면서 보이더라구요 ㅎ 밭을 갈을거라 있어도 상관 없지만 밭에 돌고르고 하다보면 풀뿌리를 어짜피 골라 내야 해서 하루는 마늘 심어져 있는 밭에 거슬리게 올라온 풀들 모두 뽑아 내고 사진속 밭에 긴고장 반은 풀 뽑아내고 다음날 사진속 밭으로 가서 밭을 점령한 풀들 모두 뽑아내고 뚝에서 밭으로 들어오던 풀들도 뽑을수 있는만큼 뽑아 경계를 찾았네요 ㅎ 밭에 풀이 가득한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풀뽑느데 정신이 나가서 ㅎ 산책같이 하는 지인이 밭은..

오막살이 입구에도 등나무가 꽃을 피우고 ㅎ

산속 오막살이 입구에는 라일락과 등나무가 꽃을 피우고 ㅎ 머가 그렇게 바쁘다고 제가 등나무 꽃봉오리를 못봤을까요 요즘 산책에 풀뽑고 낫으로 베고.. 풀정리로 안팎 바쁘게 다니다 보니 머리속에 온통 풀생각만 하고 다닙니다 ㅎ 고개들어 저 등나무를 못봐줬네요 ㅎ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쁘게 자라게 옆가지 정리 라일락 타는 덩굴정리 하고 등나무 전지에 복숭아나무 죽은가지도 톱으로 자르고 바빴네요 등나무 정리 하다보다 저속에서 머가 프드득 날아 갑니다 . 깜짝 놀라서 보니 비들기네요 산비들기가 아마 둥지를 틀었나 봅니다 . 등나무 정리를 오래 하고 .. 줄기를 잡아 당겨도 한녀석은 안자 있더라구요 하던일을 멈출수도 없고 해서 정리 햇는데 다시 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 등나무 풀속에 물까치가 알을 낳고 품어..

항아리가 왜 그렇게 좋은지요 ㅎ

우리나라 항아리.. 으아리네가 참 항아리 ... 이 장독을 조아라 합니다 . 산속 농장 입구부터 전체가 항아리로 전시중 이라는거 ㅎ 그런데 초록의 자연하고 항아리가 지구속에 작은나라 한국 처럼 잘 어울립니다 . 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길인데 제가 차를 산아래 세워 놀고 여기도 야생화들과 항아리로 이렇게 ㅎ 오르내리고 나가도 들어 오면서 피곤이 풀리기 시작 하는 곳 입니다 ㅎ 이거 팔불출 저만 이쁜거겠지요 아마두 ㅎ 흰철죽이 금낭화가 주는 아름다움 구경 하시라구요 ㅎ

초록과 철죽 그리고 죽단화 ..이쁘다 ㅎ

봄이라서 철죽이라서... 초록이라서 화려한 금매화 .. 죽단화 너라서 봄이 이쁘구나 ㅎ 농장 오르내리면서 요즘 이렇게 봄이 주는 화려한 꽃 그림을 만납니다 . 일년에 한번 그려내는 자연은 참 대단한 예술가 입니다 . 매년 같은 그림을 안그리거든요 ㅎ 다른 그림으로 봄을 내어주며 으아리네를 설레게 하는 봄 ㅎ 이 봄에 많은 눈길 보내 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4.28

으아리네 금낭화는 하트를 날리는중 ㅎ

금낭화꽃이 만발 했습니다.. 키는 더이상 클수 없을 만큼 컸구요 몸통은 살이 통통하게 쪄서 다이어트 해야 할듯 합니다 ㅎ 비가 오고 나서 더 쑤~~욱 꽃대를 올리고 꽃 하나 하나가 하트를 날리는 중입니다 .. 금낭화 꽃씨를 흙과 섞어서 언덕이며 여기저기 뿌려 놓고 심고 햇더니 이맘때가 제일 이쁩니다 ...ㅎ 한 곳은 길냥이가 앉았는지 줄기가 다 벌어져 있더라구요 길냥이가 그쪽으로 들어오고 나가거든요 ㅎ 금낭화 꽃같이 핑크빛 하트 같은 하루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

산책 하면서 산사물 모셔 왔습니다 ㅎ

산책 하면서 가는 산 길에 .. .. 산나물이 하나 둘 눈에 보이면 뜯어 옵니다 . 일부러 산에 올라 가지는 않구요 하루에 한번 정도 지인하고 산책 하면서 보이면 뜯고 안보이면 말고 ㅎ 자연속에 산다는것이 이런 재미도 있습니다..ㅎ 취나물도 뜯고 미역취도 뜯고 바디나물도 뜯고 짚신나물도 뜯구요 하나 하나 다듬어 놓고 보니 얼마나 여쁜지요 ㅎ 장녹이 독초인데 묵나물 하면 맛나다고 지인이 ㅎ 시골에서는 삶아 우려서 어르신들이 고추장에 무침 햇는데 맛나더라구요 ㅎ 두번 산책을 해서 앞에 사진에서 한번 뒤에쪽 한번 두어번 뜯어와서 지인댁에서 삶아 무치고 상추 솎은거에 당귀잎도 몇잎 따넣고 버물버물 비빔비빔 큰 양푼에 한가득 해서 밥한술 뜨고 왔습니다 ㅎ 얼마나 맛나는지요 산나물로 보약 한재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