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산속에서 불을 켜고 있는것은 자연을 불러 들이는 것과 같다.... 밖에서 불빛을 보고 날아온 이름모를 나방들과 풀벌레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노크를 한다... 어떻게든 안으로 들어와 보려고 이리저리 부딛히며 최선을 다한다.. 그중에 어떻게 안으로 들어왔는지 벌새하고 비슷한 나방이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6.06
어느새 라일락도 꽃을 피웠습니다.........^^* 전세게의 국민이 우리들의 배 침몰 사고로 슬픔에 울은지가 보름이 다되어 갑니다... 라일락도 그 슬픔을 아는지 조용히 소리없이 피어만 있습니다... 작고 이쁘고 향이 좋은 라일락꽃 이지만 오늘의 라일락은 이쁘거나 향기가 느껴지지가 않는 으아리네 입니다..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4.29
복사꽃같이 이쁜 우리들의 아이들이...... 복사꽃이 이렇게 이쁘게 핀 봄날에 이쁘고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아픔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냥 이렇게 글을 쓰려는 마음에도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빙그르르 돕니다.. 너무나 아까운 우리들의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천사의 날개를 달았습니다...가슴이 아..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4.28
으아리네 4월의 농장 풍경........^^* 으아리네 4월의 농장 풍경 입니다.........^^* 좌측에 퇴비를 동그랗게 뿌려 놓은곳은 올해 심어놓은 애기사과 나무들 이구요....^^ 하우스 우측은 포도밭 입니다......올해도 건강한 농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4.15
비오는날에 컵라면 먹는맛을 아시나요 ......^^* 밖에는 봄비가 보슬이 하게 내리는데 .....일하다가 따끈한 컵라면이 생각이 나는걸 어쩝니까..........ㅎ 그래서 먹자!! 라는 생각과 함께 커피포트에 물올리고 컵라면 뜯어 스프를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었습니다.......ㅎ 한저금 입에 넣는데 따근한 국물과 라면의 그 오묘한 맛이 오늘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3.29
좋은 한주들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심합니다.... 딸이 중국으로 출장간지 엿세째가 되네요......잘있는지 별일은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 아침은 주방 창문 앞에서 새우는 소리가 참 듣기 좋으네요 ...저 새가 오늘 기분이 많이 좋은가 봅니다.. 대구는 오늘 22도 까지 오른다는데 대전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3.24
봄맞이 하러 들녁에 한번 나가 보시지요..........^^* 오늘은 비가 온다 그러더니 하늘이 거짓말을 하는거 같습니다....... 비가오면 오늘은 잠시 칡을 캐기로 했거든여 동네분하고 ㅎ 그런데 이렇게 날이 좋으네요 ...ㅎ 그래도 일도 잠시 접어 두고 칡을 캐려구요...한솥 내려서 먹으려 하네요 ...작년에도 직접캐서 즙내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3.18
오늘은 된장 항아리 정리 하면서 행복 만들려구요 .....^^* 오늘 으아리네는 묵은 된장 항아리를 정리 하려구요.... 된장 두 항아리를 하나로 합치고 항아리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없애 놓고 간장을 두 항아리에 나누어 담으려구요....오래 묵은 항아리라 속에 상처도 나 있지만... 그 두 항아리가 참하게 조선 간장을 잘 만들어 주거든요 ...^^* 그..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3.07
3월의 첫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느새 3월의 첫주가 시작이 되는 월요일 입니다..........^^* 으아리네 농장에는 명자나무가 볼그레 하니 꽃망울을 머금고 햇님과 만날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실나무들도 꽃 몽오리를 품은채 이쁘게 봄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농장을 오르 내리면서 신발을 잡았던 질척했던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3.03
이월의 마직막날을 보내면서...... 2월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봄 바람은 겨울과 싸우는지 시리고 맵습니다... 그제 하고 어제까지 하우스 20 미터 길이로 한동을 지었네요...이월 달에 큰 숙제 하나는 해결 했습니다......^^ 오늘은 캐놓은 냉이들을 깨끗하게 다듬어서 씻어서 맛나게 먹으려네요 ㅎ 생으로 고추장..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