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같이 이쁜 우리들의 아이들이......

 

 

 

 

 

 

               복사꽃이 이렇게 이쁘게 핀 봄날에 이쁘고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아픔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냥 이렇게 글을 쓰려는 마음에도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빙그르르  돕니다..

               너무나 아까운 우리들의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천사의 날개를 달았습니다...가슴이 아풉니다..

              

               가슴이 아픈  마음을 글을 쓰다가 지우고...  다시 지우고를 여러번 .....차마 글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엄마 잘 다녀 올께....잘지내고 있어"" ..이러면서 수학여행을 나갓을 아이들이 지금은 알아 볼수조차 없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심정을 감히 가누어 짐작 한다는 말조차도 할수가 없습니다..

              

               내새끼...내새끼얼굴 한번만 보자고 .....통곡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같이 목이 메였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너무나 이쁘고 많은 고귀한 생명들을 잃었습니다....

               다시는 정말  두번 다시는 이런 비극이 안일어 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하늘도 같이 우시는지 비가 오는 월요일을 맞습니다.....마음을 추수리는 그런 한주들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