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댁 고냥이 이름은 맹이 ~~ ㅎ 지인댁 냥이 입니다 ㅎ 이름은 맹이 네요 살이 얼굴이 붙었을때는 호빵맨 ㅎ 그래도 지인댁에 놀러가는 으아리네 알아보고 .. 가기만 하면 어디선지 내려와서 다리에 머리를 스윽 부벼대며 냐옹을 합니다 ㅎ 반갑다고 그러다가 밥그릇 앞에가서 또 냐옹을 ㅎ 배고프다 냐용 이거죠머 ㅎ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21
길냥이한테 당한 아기 땃쥐들.... 아침이면 떨어진 낙엽을 쓸어 내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 합니다 .. 계곡쪽 낙엽을 쓸어내고 움막옆 앵두나무 낙엽 그리고 연못주변에 등나무 낙엽을 쓸어낸 다음에 움막아래 감나무잎을 쓸어내고 다시 포도밭으로 가서 낙엽을 쓸어냅니다 그렇게 비자루 들고 쓸어내고 하우스 열어 놓..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12
떨어지는 낙엽이 아름답지만...... 그냥 하나 둘 떨어지던 푸른 잎들이 ... 어느새 이렇게 고운 단풍옷을 입고 땅위에 내려 앉습니다 .. 아침 저녁 기온차가 커지고 추워 지기 시작 하면 ... 이렇게 단풍이 들은 나뭇잎들은 땅하고 친구가 됩니다.. 금방 쓸어 내고 잠시 뒤에 보면 .. 언제 쓸었느냐는듯 낙엽은 작은 바람에도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08
황도복숭아 드세요 ..........ㅎ 지인댁 복숭아 과수원이 늦복숭아를 따는것을 끝으로 올해 농사 마무리 지었습니다.. 추석전부터 이른복숭아를 따기 시작햇으니 거의 한달은 따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에 으아리네 커피 한잔도 황도복숭아와 함께 보냈네요 ㅎ 혼자 원두막에 앉아서 복숭아 팔기 심심하지 싶어서 이런..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02
쥐는 쥐인데 이름이............땃쥐 산속이다 보니 두더쥐 들쥐 일반쥐 등이 더러 있습니다 ....ㅎ 그래서 여기 저기 쥐가 보인다 싶으면 쥐잡는 찍찍이를 깔아 놓습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들쥐 한마리 ..집쥐는 일년에 한 네다섯마리 .....그리고 사진속 쥐도 일년에 두세마리 잡힙니다 입이 길쭉헌게 일반 집쥐 하고는 워..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01
붉은 왕지네가 왜 이렇게 자꾸 몸을 뒤집는 건지요 .. 비가 온후라 땅이 축축 하고 낙엽도 많이 뒹굴어서 비자루 들고 온 농장을 다 돌아 다니면서 태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도 치우고 낙엽도 쓸어내고 하다보니 왕지네 한마리가 몸을 자꾸 뒤집어 가면 눕네요... 징그럽고 비호감 이기는 해도 그래도 생명인데 싶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9.23
태풍 비바람에 차에서 내리질 못하구 산길 구경만 .. 비바람이 너무 강해서 차에서 내려서 올라갈 생각을 못하네요 .. 산에 나무들이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지 바라보는 자체 만으로도 무섭습니다.. 지난번 링링 태풍은 바람만 태풍이라고 했어도 이렇진 안았네요 바람의 방향이 지장을 주는건지 이번은 비태풍이라는데 지난번 보다 바람도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9.22
으아리네 포도 원두막 입니다 .........^^* 포도 판매를 시작 했습니다 ...........포도즙도 주문이 들어와서 포도알 따서 즙도 짜러 보내야 하고 내일 부터는 포도밭에서 살아야 할듯 합니다 ...ㅎ 내일 아침에 고추 건조 된거 햇볕에 한번더 볕에 내다 널어 놓고... 포도 따서 즙도 짤거 따서 한 60키로 보내고... 시간이 조금 나면 움막..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9.13
이렇게 비오는날엔 따끈한 국물에 라면이 생각난다는 ㅎ 아들래미가 추석 선물에 포함한 두개의 라면포트네요 ㅎ 하나는 딸래미 주라고 하나는 엄마 힘들때 귀찮다고 식사 거르지말고 라면이라도 삶아서 밥말아 드시라구 사왔습니다 ㅎ 그냥 쉬는곳에 두고 출출하면 찌게도 해서 드시고 그러랍니다 ㅎ 산속 이다보니 겨울에는 음직이기가 추..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9.09
낮에는 강지가 물고 밤에는 능구렁이가 길을 막고 ㅎ 낮에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지인이 친정 엄마 모시고 포도 따러 오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을 정하고 일을 하는데 아래 왔다고 올라 간다고 해서 마중을 나갔지요 ㅎ 예쁜 말티즈 강지도 항상 동행 합니다 ㅎ 반가워서 인사 건내는데 강지가 까칠 합니다 ㅎ 친정엄마가 김치 냉..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