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댁 복숭아 과수원이 늦복숭아를 따는것을 끝으로 올해 농사 마무리 지었습니다..
추석전부터 이른복숭아를 따기 시작햇으니 거의 한달은 따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에 으아리네 커피 한잔도 황도복숭아와 함께 보냈네요 ㅎ
혼자 원두막에 앉아서 복숭아 팔기 심심하지 싶어서 이런저런 넉두리도 해가면서 마실꾼 놀이좀 했습니다 ㅎ
능이 따와 능이라면도 해 먹고 능이라면 죽 도 끓여 먹고 ..
삼겹살도 구워먹고 커피도 마시고 기억속에 남겨둘 추억거리도 만들었네요ㅎ
이제 내년에나 볼수 있는 황도 복숭아 아쉽지만 굿빠이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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