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이다 보니 두더쥐 들쥐 일반쥐 등이 더러 있습니다 ....ㅎ
그래서 여기 저기 쥐가 보인다 싶으면 쥐잡는 찍찍이를 깔아 놓습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들쥐 한마리 ..집쥐는 일년에 한 네다섯마리 .....그리고 사진속 쥐도 일년에 두세마리 잡힙니다
입이 길쭉헌게 일반 집쥐 하고는 워낙이 주둥이가 길고 뾰죽해서 그냥 두더쥐인줄 알았어요 ㅎ
어제도 대형 하우스 올리는데 끝부분에 저렇게 쥐가 올라가는 겁니다 비닐하고 같이 물론 감기지는 안구요 쥐 안다치게 ㅎ
올려 놓고 보니까 저러고 있어서 그냥두면 죽을거 같더라구요 햇볕에 온도가 올라가다보니
너무 어린 새끼쥐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진 몇장 하우스 안에서 저렇게 찍고는 밖으로 가서 쇠파이프 들어 보니 없네요 금방 ㅎ
방충망을 타고 내려왓는지 저 사진을 동네 지인한테 보여줫더니 60평생 넘게 살앗어도 처음 보는 쥐라고 그러시는 겁니다
아니라구 제가 형 두더쥐잔어 이럼서 우겼더니 두더쥐는 다리가 틀리고 꼬리도 짧다고 티격태격 ㅎㅎㅎ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봣더니 두더쥐는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땅강아지 같이 다리가 그러네요 ㅎ
무슨 이런쥐가 있느냐구 이거 변이종이 생겼나 이럼서 지인이 걱정을 신고해야 한다고 ㅎ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보니 땃쥐 라네요 이름도 생소한 땃쥐 아주 어린 갓난쟁이까지 있는거 보면
번식을 잘 하고 있는듯 합니다 입이 뾰죽하니 길어서 두더쥐인줄 알았어요 다리는 생각 몬하고
어제는 땃쥐 보고 장지도마뱀보고 ㅎ 동네 지인이 아주 희귀동물들 하고 산다네요 ㅎ
뭐 자연이 살아있음에 이런저런 식물들도 존재 하는것이고 으아리네는 자연이 좋다보니
이런 생태계에서 신비함을 느끼면서 더 자연을 보호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
세상에 쥐 이름이 땃쥐 라니 ㅎㅎ 저도 처음 들어 봅니다 ....ㅎ
사진을 하우스 안에서 땃쥐의 배족을 찍을거라 선명하지는 않네요 ㅎ
다음에 또 땃쥐를 보면 이제는 알았으니 사진을 잘 찍어 보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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