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4/29 4

저 등나무가 산새들은 그렇게 좋은가 보다 ㅎ

저 등나무에 물까치 떼 부터비들기 참새 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등참 많은 산새들의 놀이터 입니다 요즘 등나무도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나무가지에 않아서 멀 먹는건지 노는건지 아니면 가지 삭은거 물어다집을 지으려는 건지 모르지만  한번씩 떼로 다녀가면등나무 아래 저 들마루는나뭇가지 나 부스러기로테러 당합니다 ㅎ 하루에도 몇번을 쓸어내야 합니다다녀간 흔적이 저렇게 있으니앉을수가 있나요 치워야지 ㅎ 아마 벌레도 있겠죠잡아 먹을수도 있구요 산새들이 ㅎ날개 달린 새 들을 우애 합니까더불어 살아야죠 ㅎ오늘도 여전히 이렇게흔적을 남기고 갔답니다 ㅎ

것절이에 소불고기도 하고 ㅎ

어제 오전 일찍이 마트에 가서 소고기 불고기감 사와서 진간장에 물조금 섞고 마늘넉넉히 넣고설탕도 달달하게 넣고 잘 녹여서 간이 맛나 맛보니 단짠 단짠 입니다 ㅎ 양파 대파 넉넉히 썰어  넣고 소고기 하나 하나 떼어서양념에 적셔 재웠습니다  딸래미 왔기에 집에 가서먹을 만큼씩 소분 하고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하나씩 꺼내 먹으라 했네요  멸치도 견과류 넣고무침해서 줬으니 바쁜 딸래미가당분간은 반찬 걱정 안하고맛나게 먹지 싶습니다 ^^

배추 딱 한포기 절여서 것절이 하기....

딸래미 온데서소불고기할거 사오고 배추 딱 한 포기 사서 절여서 것절이도 하고 망초대 나물삼잎국화 두어가지 무침하고  엄나무순 장아찌에멸치 무침 오이 절여서 무침하고 돗나물 뜯어서 주고 ㅎ저 한포기 배추도 많다고반만 가져 갔습니다  나물도 한주먹 바쁘다 보니집에서 밥먹을 시간이 없다네요 애고 잘들 먹어야 하는데일은 많고 잠은 부족하고 애들 건강이 걱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