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가 꾸물 거리듯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는 단풍들이 ... 어느날 눈이 머문곳에 보니 고운 색의 옷들로 갈아 입고 관광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다 보니 매일 오르내리는 길인데도 몰랐던 색들이 조금은 숨을 쉴만 하니까 눈에 보이더라구요 ㅎ 눈으로 보면 그래도 순간 지나..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