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포도밭에서 살다 싶이 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풀만 큽니다 ㅎ
포도는 이제 꽃이 피고 꽃이 지면서 일찍 핀 포도송이는 작게 포도알이 맺히기 시작 했습니다 ...
오늘까지 하면 곁순다 따주고 그럴거 같은데 다 하고 나면 낫으로 풀도 낮게 한번 처줘야 할듯 합니다
포도 가지 떼준곳만 포도나무 옆에 누렇네요 ㅎ 누런것은 포도가지 필요 없는거 떼낸거구 푸른것은 풀이고 그렇습니다
애휴 ...은제 저 풀들을 낫으로 베어내누 ㅎㅎㅎ 뱜도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ㅎ
오늘 복숭아도 한나무는 봉지를 씌워볼까 하는데 가능 하려나 모르겠네요 시간이...
할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ㅎㅎㅎ 비자루로 나뭇잎도 쓸고 거미줄도 떼고 들어 왔네요 커피 한잔 하고는
일단은 강한 태풍급 비바람 소식에 제일먼저 할일은 톱들고 전지가위 두개 챙겨서 ..
자두하로 매실 나무 비닐하우스에 닿아 바람에 비닐 찢을만 한것은 잘라 주러 가야지요 .....ㅎ
오늘도 더울듯 하네요 음직이면 땀이 주르르 숨쉬고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ㅎ
슬러그 같이 꾸무럭 꾸무럭 두리번 두리번 느리지만 할건 다 해볼라구요 ㅎ
I can do it....................으아리네 오늘도 열심히 할수 있긋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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