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5월의 장미에 한번 빠져 보실랍니까 ......ㅎ

^^*!!~ 으아리네~~~ 2018. 5. 29. 23:20










으아리네 연못 앞에도 5월의 장미가 활짝 입니다 ....^^*

초록의 물결인 산속에 요즘 노랗게 꽃창포가 꽃을 피우고 빨간 장미가 색을 보태다 보니 화려 합니다 ㅎ

이곳이 보이는 등나무 아래 들마루에 앉아서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걱정이 어디 있겠는지요 힐링 입니다 ㅎ

연못속에서도 연못 식구인 노랑 어리연들과 수련들 그리고 홍연이 잎을 올리더라구요...

얼마 안있으면 연못속도 화려해지지 싶습니다 .....^^*


혹독한 한겨울을 산속에서 지낸지라 ...

이렇게 피는 꽃들이 그냥 꽃으로만 보이지는 않는 으아리네 입니다 ...^^*

으아리네하고 지난 겨울 그 추위에 같이 해봐서 알거든요 ...연못도 꽁꽁 이였고 .

여기도 꽁꽁 저기도 꽁꽁 으아리네 야생화 하우스에 죽은 야생화들만도 1톤 트럭으로 한트럭은 될겁니다 ..

참 많이도 죽은 지난 겨울 이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살거 같은 꽃들은 물을 주고 다시 살려 보려고 하고 있는데

새순들이 50일 정도 되니까 올라오는 야생화들도 있습니다 ...

작은 으아리라던가 마삭종류 기타요 ㅎ


그래서 우리는 으아리네 하고 우리 농장에 있는 모든 야생화들은 한몸 입니다 ㅎ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낙엽이 되고  한겨울 눈을 함께 맞는  ㅎ

5월29일도 한43분 있으면 지나 가네요 ...이제 오월의 마지막날인가 봅니다 ...

어느새 이렇게 일년의 반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ㅎ

열심히들 살고 계신 거지요 ㅎ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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