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개 넘어서 지인댁에 마실 가다가 찰칵 해본 마늘밭 입니다 ....^^*
차로 올라 가면서 차안에서 잠시 세우고 찍어 봤습니다 ㅎ
마늘 밭이 참한게 이쁩니다 ㅎ 이건 완전히 고슴도치 자식 사랑이지 싶습니다 ㅎㅎ
애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마늘이나 심으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지인댁 부부의 도움으로
이렇게 마늘도 심고 비닐로 이불도 씌워 주면서 한겨울 잘지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ㅎ
마늘밭에 마늘을 심고 비닐을 너무 빨리 덮어줘도 싹이 일찍나서 몸살하고 해충탐도 하고 그런듯 해서
해마다 마늘 비닐을 12월 중순쯤에 덮어 줍니다 영하로 십도 이상 내려간다 하면 덮어주는데
올해는 작년 보다는 한 일주일 늦게 덮은듯 합니다 ..
한겨울 땅속에 뿌리 잘내리고 내년봄에 무럭 무럭 잘자라서 이쁜 6 쪽 마늘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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