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담아보는 매실 발효액 인지 모르겠습니다 .....^^*
매실 10키로에 설탕60% 하자니 너무 발효가 빠를거 같으고 해서 70% 해서 담았습니다 ...
잘 될효 되면 일년뒤 내년 이맘때는 더위에 맛난 매실에 시원하게 얼음도 넣고 한모금 하겟지요 ㅎ
지금은 담아 놓은 발효액들 먹습니다 ㅎ 저통으로 두통 담았습니다 ...^^
가지발효액이나 구절초 개복숭아 하늘타리 등등 필요한 발효액은 몇가지 있습니다 ...ㅎ
설탕 가저다가 놓고 매실 딴거 하나 하나 꼭지 제거 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물빠지게 해놓고
통도 씻어서 엎어 놓고 ㅎ 손도 칼에 베어 가면서 물집도 잡혀 가믄서ㅎ
홍매실 칼로 6쪽 7쪽씩 떼어내고 씨빼면서 매실 장아찌 아삭하게 7키로 정도 조금 넘게 담아놨습니다 ㅎ
설탕반만 넣고 재워 놨는데 하루 지나서 물쫌 자박하면 물좀 따라내고 설탕 반더 마져 넣고 손질해서 냉장고에 두면
아삭하나 두고 두고 맛나게 먹는 밥도둑 이네요 ㅎ
요즘 하루 하루가 농사 지으랴 풀뽑으랴 밑반찬 장만하랴 바쁜 나날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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