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넘어 이웃 동네 다문화 가정 지인댁에 사는 고양이 입니다 ㅎ
언니 커피 한잔 하러 넘어 오라구 해서 잠시 시간내서 지인댁에 갔더니
냥이가 이렇게 코자자 하고 있습니다 ...ㅎ
마린 ~~~ 이렇게 부르니까 일어났네요 ㅎ
장난도 잘치고 잘따르고 ㅎ
길냥이가 출산을 토끼굴에다 햇더라네요
그런데 하루는 다른 아기들은 다 어디로 어미가 데리고 가고 이 아기 고냥이만 있어서
데리고 와서 젓병으로 우유먹여서 키운 마린 입니다 ㅎ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고 쉬하고 싶으면 큰소리로 야옹거린답니다 ㅎ
애지중지 키우고 있어요 동물을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길냥이만 키운것도 여러번에
누가 버리고간 강아지들도 거두어 키워주는 착한 애기엄마네요 .
필리핀에서 시집와서 시골에서 사는데 신랑이 포도농사를 짓는데 대농부라서 일년에 억대는 벌어요 ㅎ
올해 필리핀에 3층짜리 건물하나 마닐라 시내에 사서 세 놓느다고 수리하는데 거의 끝났답니다 ㅎ
큰애가 올해 중2 둘째가 초등 6 막내가 6살 이렇습니다 ㅎ
멀리 타국에 시집와서 사는 착한 애기엄마가 ...
우리나라에서 좋은기억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응원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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