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쪽과 움막 입구에도 한낮 인데도 눈내린 흔적은 여전 합니다 ..
이 눈들이 올해 마지막 눈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흑백의 수묵화는 언제 봐도..
우리네 어린 시절을 보는듯 정이 가는 그림 입니다 ..
계곡쪽에는 눈이 오면 기온도 낮고 음지라서
제일 늦게 까지 남아 있어서 오랫동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 6시가 넘어서 눈이 또 내리기에
비자루들고 조금이라도 눈을 쓸어 놓으면 나아서 쓸었는데
눈발이 함박눈으로 너무 와서 후퇴 하고
눈내리는 동영상이나 찍어 놓자고 찍어 봤습니다 구경 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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