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농장 한쪽에 있는 노랑어리연들 보금자리에
살얼음 보다는 조금더 깊은 얼음이 얼었더라구요..
물위에 떠다니던 낙엽송 낙엽들도 같이 얼고
어성초들도 모두 얼어 잎들이 색이 변해 축축 늘어져 있네요..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추울것이고 ...
내일 보다는 모레가 더 추울것인데 이런 자연을
야속하게 생각 할수도 없고 시비도 걸수 없으니
그대로 끄덕끄덕 순리를 따를수 밖에요...
이렇게 겨울은 으아리네 산속에도 오고 있는 중입니다..
애고 추워요 이제는ㅎ강지들 추울까봐
일찍 쉬하고 응가 시키고 데려와서
강지들은 따시게 코자자 하고 있고 ...
으아리네는 강지들 산장에서
저녁먹고 커피 한잔 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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