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서 낫으로 풀베다 보니
계곡 건너 미니사과 밭에 꽃이 활짝 피였습니다 ..
어느새 피였는지 이나무에도 저나무에도 꽃이 하얗게 피였네요.
추위에 강하고 약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사다 심은건데
약을 안해서 그런지 사과는 모두 벌레가 먹고 산새가 먹고 ㅎ
작년에는 수해도 당해서 길이 없어져서
계곡을 못건너서 미니사과 항개도 못먹어 봤습니다 .
올봄에 풀좀 제거 한다고 건너간게 처음 입니다
올해는 얼마나 먹을수 있을런지요 ㅎ
바람에 실려 오는 사과꽃 향기가 좋은 봄날 입니다 ...^^*
부사맛이 나는데 빨갛게 주렁주렁 많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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