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 풀약들 하는데 안하고 풀을 낫으로 깎고 그랫더니 ..
아들이 와서 예초기로 포도밭에 풀을 모두 깎았습니다 ㅎ
예초기를 올해 처음 쓰려고 하다보니 겨울에 기름통이 얼었는지 터져서는
기름을 넣었는데 줄줄 새더라구요 ㅎ
다행이 아는 지인이 농기구를 수리 하는 분이 계셔서 맡기고는
동네 어르신이 우리꺼 가져다가 햐~~ 이러셔서 그댁 예초기 빌려와서 깎았네요 ㅎ
포도밭이 훤해 졌습니다 ㅎ 고마운 아들 입니다 ㅎ
포도알도 색이 포도색으로 짙어 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
다음주에는 빠르면 따도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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