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하면서 가는 산 길에 .. ..
산나물이 하나 둘
눈에 보이면 뜯어 옵니다 .
일부러 산에 올라 가지는 않구요
하루에 한번 정도 지인하고 산책 하면서
보이면 뜯고 안보이면 말고 ㅎ
자연속에 산다는것이
이런 재미도 있습니다..ㅎ
취나물도 뜯고 미역취도 뜯고
바디나물도 뜯고 짚신나물도 뜯구요
하나 하나 다듬어 놓고 보니 얼마나 여쁜지요 ㅎ
장녹이 독초인데
묵나물 하면 맛나다고 지인이 ㅎ
시골에서는 삶아 우려서
어르신들이 고추장에
무침 햇는데 맛나더라구요 ㅎ
두번 산책을 해서
앞에 사진에서 한번
뒤에쪽 한번 두어번 뜯어와서
지인댁에서 삶아 무치고
상추 솎은거에 당귀잎도 몇잎 따넣고
버물버물 비빔비빔 큰 양푼에
한가득 해서 밥한술 뜨고 왔습니다 ㅎ
얼마나 맛나는지요
산나물로 보약 한재 먹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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