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해도 몇송이 안폈더니
오늘 보니 이렇게 활짝 입니다 ㅎ
밤새 내린 비가 재주를 부렸네요 무슨짓을 한걸까요 ㅎ
분명 어제는 몇송이 안폈었거든요 두어송이 피었을까요
출발 신호에 달리기 시작한듯 모두 웃고 있습니다 ㅎ
저 수선화는 종이컵 정도 되는 키를가진 수선화인데
제가 꼬마 수선화 라고 그러네요
수선화가 또 있어요 으아리네가
지금 두종류인데 하나는
키가 한 30센티정도 되게 커서
꽃을 피우면서 잎과 꽃대가
그냥 앞으로 쓰러지거든요
지금 저 수선화은 작지만 짱짱 합니다 ㅎ
그리고 먼저 핍니다 키큰 수선화 보다는
키큰 수선화는 이제사 한 15센티정도 싹을 올렸어요 ㅎ
올해는 꽃피고 나면 꼭 나누어서 다른곳에도 심으려 합니다
해마다 해야지 하면서 못하거든요 알뿌리 이식을
키만 조금 작으면 좋겠어요 키다리수선화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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