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 360

산거머리 와 지렁이.

마늘밭 둘러 보고 올라 오는데깔아 놓은 부직포 위에먼가 끔틀 거려서 가보니까 산거머리가 지렁이 몸을 뚫고체액을 빨아 먹고 있는 겁니다 얼마나 꼭 물고 있는지떼려 해도 안 떼지더라구요 겨우 떼 놓고 보니 꿈틀 거리던지렁이가 힘이 빠지고 물렷던 곳은 흐믈흐믈죽은몸 같더라구요 언듯 봤을때는 큰 지렁이가작은 거머리를 물고있는거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반대로 거머리가저 큰 지렁이를 물고 있는 겁니다 산속에 있다 보니 저렇게거머리가 지렁이 체액을빨아 먹고 있는것을 자주 봅니다 그래서 저거머리가 참 실으네요정말 비호감 입니다 떼내는데 얼마나 질긴지자동차 타이어 정도같은 질긴 느낌 입니다 .ㅎ

궁디가 하얀 사슴. 도망도 안가고 ㅎ

궁디가 하얀. 하트 사슴등에 하얀점ㅎ오늘은 대형하우스지붕위에 물받이 위에산에서 날아온 낙엽청소를 하자생각하고. 사다리 꺼내 놓고올라가 보니 애고햇볕이. 뜨거워서 양철 물받이도뜨끈에 비닐 하우스 열기도 대단해서오후에 해가 조금 비끼면 하자그럼서 대형하우스 속에 일을 먼저하고하우스지붕. 물받이는오후에 햇님좀지나가면 하기로하고농협가서 비닐 때우는전용 테잎 두개사서 오는데 울타리 넘어에사슴이 저렇게. 풀을 튿어. 먹네요누가 누굴 보고 잇는 건지요ㅎ분명 내 마늘 밭에. 들어왔던그늠들인데 참 제가 키우는거같습니다서로 처다 보고사진을 찍어도 먹고동영상을 찍어두 먹고ㅎ참나 ㅎ그래 산에서만 살아라밭에만 안 내려 오면 된다ㅎ이쁘네요 아주 ㅎ짜슥 건강하게 살쟈ㅎ

산새 어치 부부 입니다~~~

한 보름 됐을까요 암튼 얼마전 부터 저 어치 부부가움막 들어가는 맞은편 언덕에중간에 작은 구멍이 나있는데 그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한해는 지금 둥지튼 앞에큰 낙엽송 나무 가지에 둥지를 틀어서 정면 으로앉아 있는게 보이고 그랬는데 내내 그녀석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맞은편 언덕에둥지틀어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인게 그바로위에가 길냥이들 자주 다니고 아기 냥이도 낳고 그러는 곳이라서안올라 가는곳이 없는 냥이들인데 무사히 알이 부화해서아기새들 데리고 이소할런지걱정이 많으네요 새들이 나뭇가지에 주로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고 그러던데 우애 언덕사이 작은 구멍에 둥지를 틀까요 천적인 뱀도 있고길냥이도 있고 그런데 저는 자주 어치을 보니 좋은데 우야둔둥 어치들이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나방 이름이 궁금 합니다. ~~

의자에 붙어 있어서 먼가 새인가 들여다 보는데 공격 자세를 취합니다 몸을 뒤로 제첫다가 앞으로 그러면서 꼬리에서하얀 물체를 품네요 혹시 몰라..비자루를 대주니 매달립니다 배가 엄청 부르고작은 새만 합니다 어디가 아푼지날지는 안는거 같은데 배가 유난이눈에 띠게 커보입니다 산속이라 귀해 보이는나방들이 많지만 밤이 아닌 낮에 이런나방은 또 처음이라서요 혹시 나방 이름 아시는분 게실까요 ...^^

어치 입니다. 딱걸린ㅎ

''  저 몇십년된감나무 가지위에 멋지게 앉아있는 산새 바로 어치 입니다 ㅎ 원래 주변에 살다보니 자주 보는 어치 이지만 둥지를 알고 나니더 자주 보이는듯요  멋진 감나무가지위에 산새 어치크기는 비둘기 정도 되는크기 입니다  체형이 비들기 채형 ㅎ날렵하지는 않고통통형 입니다  올해도음직이는 자연들 덕분에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봄맞이 중입니다 ^^

어치가 둥지 틀었어요 저곳에ㅎ

산새 어치가움막 들어 가는 입구맞은편 언덕 작은 구멍안에둥지를 만들었나 봅니다 ㅎ 몇일전부터 자주 보인다 했는데 곤줄박이 사진 찍다 보니 어치가 저 구멍으로 들어 갑니다 ㅎ 한해는 낙엽송가지에다 둥지를 틀고 알도 낳고 그러더니  언덕사이 저런 구멍에도둥지 만드나 봅니다  비는 안맞을거 같은데그런데 저길도 길냥이들 길이라조금 걱정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