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농장의 중간부분에 있는 언덕 입니다.........^^* 요즘 이 언덕에는 복수초가 노랗게 피였다가 모두 지고 씨방을 매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가요 ㅎ 이곳에는 산원추리 인 각시원추리와 홑왕원추리 ... 그리고 은방울 산작약 노루귀 그리고 비비추 그리고 ㅎ 쥐똥나무..

농장에서 바라본 먼산들 입니다.......가끔식 이렇게 먼산을 바라보는데 .... 볼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보는 그림도 다르고 색도 다르고 사계절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먼산들이 참 좋습니다...왜그런지 모르겠지만 ...ㅎ 시원하니 턱 트린 이자리가 아주 명당 입니다 ..

인동초는 잎을 달은채로 겨울을 납니다... 초록에 검은 물방울 하나 떨어 트린듯한 색을 지닌채로 한겨울을 나는데.. 물론 더러는 잎이 떨어지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봄이되면 제일 먼저 소식을 알수 있는게 또한 인동초 이기도 합니다 가지 사이에서 초록의 색을 뾰족이 내미는게 또한 인..

산에서 피는 자연산 산 진달래인데 색이 두가지 색으로 피더라구요 산에 있는 진달래가 보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색이 대부분 산에서 피는 진달래인데 꽃색이 난에 노랗게 줄이 가듯 복륜 이런거 처럼 진달래 꽃에 분홍색 보다는 옅은 하얀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톤 입니다 ㅎ 그런..

앵초들이 이제는 제법 꽃대를 볼그레 하게 많이 올렸습니다.............^^* 으아리네가 앵초를 참 좋아 합니다 ㅎ 저렇게 작은 잎을 바글이 하게 올리믄서 꽃대 까지 모시고 나와주니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요 ㅎ 잎은 더 커집니다 ㅎ 그렇지만 지금의 저 상태가 일년중 제일 이쁘네요 ㅎ 작..

으아리네 자두 나무에도 이쁘게 자두꽃이 피였습니다 ... 사진보다는 얼마나 작은지요 ㅎ 멀리서 보면 자잘하니 싸리나무 꽃처럼 작아 보입니다 ㅎ 이렇게 자두 나무에 꽃이 피지만 자두도 이쁘게 열립니다 ㅎ 그런데 자두나무에 약을 안하다 보니 자두가 다 썩어서 떨어지고 으아리네 ..

어느새 밭에는 온통 풀들로 뒤덮히고 있습니다 ㅎ 봄인데 비가 자주 오다보니 농사는 시작도 안했는데 풀이 먼저 자라고 있습니다 ㅎ 오늘 뽑을까 내일 뽑을까 그러다가 하자고 마음을 먹고 풀을 뽑는데 땅에 습기가 가득 합니다 ㅎ 돌미나리 자연에서 크는거 한줌 뜯어다가 습이 있는곳..

마늘밭에서 풀 뽑으면서 찰칵 해봤습니다...^^* 토종 6쪽 밭 마늘만 키우는데 올해는 스페인 대서 마늘이라고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개량 종자 보급을 해서 농사 짓는 분들이 많이 심는데 작년에 보니까 틈실 하니 매콤도 하고 좋은듯 해서 으아리네도 종자를 한접 사서는 밭 한쪽에 조금 ..

요즘 으아리네 농장의 풍경 입니다..........^^* 원추리들도 두 종류가 있는데 모두 새순을 올리고 있구요... 노란 꽃창포들도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산마늘인 명의나물도 잎을 피웟구요 ...ㅎ 모든 꽃들은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더불어 풀들도 너무너무 빠르고 ..

이제는 히아신스가 마지막 꽃을 지키려고 휘어지는 허리를 잡고 겨우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꽃들이 시들어 가기 시작하면 허리가 꼬부랑 할머니 처럼 휘어 버립니다.. 허리가 아직은 꼿꼿 하지만도 얼마 못 버틸 겁니다 ...그래서 나뭇가지로 지지대를 하나씩 세워 주어야 할듯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