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히아신스가 마지막 꽃을 지키려고 휘어지는 허리를 잡고 겨우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꽃들이 시들어 가기 시작하면 허리가 꼬부랑 할머니 처럼 휘어 버립니다..
허리가 아직은 꼿꼿 하지만도 얼마 못 버틸 겁니다 ...그래서 나뭇가지로 지지대를 하나씩 세워 주어야 할듯 합니다 ㅎ
금낭화들고 새순을 밀어 올리나 싶더니 이제는 꽃대까지 밀고 나옵니다 ㅎ
이곳이 금낭화들 군락지 입니다 ㅎ 조금 있으면 금낭화 주머니 꽃들이 바글이 하게 피어 줄겁니다 ㅎ
얼마나 이쁠런지요 ㅎ금낭화 씨들도 여기저기 뿌려놨더니 새순들도 올라오네요 ㅎ
좋아하는 금낭화들이 이렇게 잘 크고 있어서 매일 매일 지나가는 이 길에 눈길이 머뭄니다 ㅎ
이 마음 머라 그럴까나 항상 그 곳에 가면 마음에 있는 그 사람을 볼수 있어서 일부러 지나가보는 그마음 이랄까나 ?? ㅎ
우야둔둥 이쁜 꽃들이 으아리네 농장에 가득히 숨쉬고 있어서 으아리네도 한숨 한숨 내쉬는 이 숨결이 행복 하다는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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