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햊 점심겸 아침겸 해장국 한그릇 먹으러 왔습니다....ㅎ 파김치 좋아라 한다고 맛난 파김치에... 양념한 고추까지 듬북 주시고 것절이도 많이 ㅎ 밥도 먹고 더먹으라고 친절 하신 우리 식당 아주머니 ㅎ 당골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ㅎ 가끔 밤에 농장에서 집으로 가다가 한그릇씩 하고 ..

한마리가 홍연 연잎위에 참하게 앉아 있어서 숨죽이고 몇장 사진을 찍고는 ..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데 가장 자리에 한마리가 또 있네요 ㅎ그래서 다시 찰칵 하고.. 혹시 또 있나 싶어서 고개를 돌리다 보니 물속에 한마리가 고개만 내밀고 있습니다 ㅎ 그래서 3마리만 찰칵 찰칵 찍어 봤습..

골파 ㅎㅎ 쪽파를 말하는데 심을때 호미로 골을 쭉~~ 타서 씨를 넣고 덮어 심는다고 해서 골파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 쪽쪽 잘 쪼개져서 쪽파 ㅎ 저렇게 씨앗 하나를 심으며 한포기의 쪽파가 됩니다 작년가을에 추석이쪽 저쪽에 심어서 김장도 하고 파김치도 담고....동네 어르신하고 두..

으아리네 진돗개 진돌이가 요즘 7시쯤에서 8시 사이에 산책 하면서 응가나 쉬를 하곤 하는데 가끔 한번씩 밤 12시가 다 되서 나가자고 꿍시렁 꿍시렁 끄으으응 이러면서 으아리네 한테 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데리고 나가면 쉬를 하거나 응가를 하거나 그러는데 어제도 또 늦은 그밤에..

6월의 야생화꽃이 여기 또 있습니다 ....^^* 연못 옆 화단에 터를 잡고 언덕위로 식구들을 늘려가고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 어성초들 입니다 ...^^* 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라고 한다는데 정말 잎을 만지면 비릿한 내음새가 납니다 ㅎ 으아리네는 주로 풀을 뽑다가 잎까지 뜯어져서..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입니다.......^^* 하얀섬초롱도 피는데 요즘은 섬초롱꽃 피는 시기라서 곳곳에서 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의 양분을 다 꺼내서 꽃을 피울 이시기에 비가 안오시네요 .. 그래서 우리 초롱꽃들이 꽃은 피우는데 잎은 시들이 합니다 .. 그래서 오늘 으아리네..

6월은 범의귀과인 바위취들이 꽃을 활짝 피우는 시기 입니다......^^ 잎이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범의귀과 라고 한다는데 닮은거 같나요 ㅎ 번식 하라고 이곳 저곳에 심어 놨더니 올해가 제일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지금 범의귀가 꽃을 피우고 있는 곳은 이른봄에는 복수초들이 ..

연못에서 개굴 개굴 우는 우리 봉구리네요 ㅎ 개굴개굴 볼에 풍선 만들어 가믄서 울고 있는 우리 토종 참개구리 입니다 ...^^ 연못에 알을 낳아서 올챙이들이 바글이 하네요....토실토실 이쁜 참개구리들이 이리 폴짝 저리 폴짝 보일건데 올챙이들 이뻐서 좋기는 한디 개구리가 되는것은 ..

약을 안하고 풀들을 그냥 두웟더니 이렇게 무성하게 풀이 자랍니다 ㅎ 누런것은 풀이 클데로 크다가 스스로 죽어가는 겁니다 ㅎ 그래서 으아리네 뱀 있을까봐 장화신고 슥슥 발로 풀을 뉘어 가면서 곁순 떼주고 있습니다 ㅎ 망초대 같은것은 키가 크다보니 그냥 슥슥 뽑아 버리구요 대지..

으아리네 자연재배 밭 마늘 입니다......^^* 뽑아다가 검사를 해도 되지만 약한번 안했습니다.....^^ 해마다 토종 6쪽 마늘을 심었는데 동네 원주민이 이마늘도 심어 보라고 튼튼하게 크고 겨울에 저장성도 좋다고 해서 한접 사서 가을에 심어봤습니다 ... 그런데 크는거 부터가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