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자연속에서이렇게산다 814

오늘까지 야생화 화단도 풀뽑기 끝냈습니다.....인간승리 ㅎ

으아리네가 이번주에는 농장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곳에서 부터... 넓은 농장 종일 오르내리면서 돌아다니는 길은 물론이고 야생화들 심어 놓은 화단하고 밭골까지 풀들을 모두 뽑앗습니다 .....인간승리 ㅎ 풀은 키가 허리까지 큰거서 부터 땅바닥에 붙어 기어다니면서 크는 작은 풀까지 ..

연못에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ㅎ

날이 너무 가물다 보니 땅도 갈라지고 연못에 물도 줄어들고 해서 으아리네가 풀뽑을 동안 물좀 틀어서 연못에 채워주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두어시간 넘게 지하수 틀어서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 줬습니다 ....^^ 풀뽑고 와보니 아주 제법 연못물이 제법 많이 늘어나 있네요 .. 연못안..

진돗개 황구 진국이와 호구인금동이네요 ....^^

으아리네 황구인 진국이는 이제 으젓한 성견 입니다....두달된 강지 입양해서 이제는 다컷네요 ^^ 실내에 있으면 쉬한다고 응가 한다고 끙끙 으으으 이럼서 짖어 뎁니다 신호를 주는 거지요 ㅎ 그럼 으아리네가 쉬할거야? 멍멍멍 ㅎ 응가 할꺼야 ? 멍멍멍 대답 합니다 ㅎ 실내에다 쉬한번 ..

듬직한 깜숙이는 으아리네 대들보네요..... ㅎ

산책하다가도 숲쪽에서 이상한 음직임이라도 느끼면 저 큰 덩치를 두발로 버티고 서서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으르릉 거리며 짖어 데는데 그때는 아주 무섭습니다 ㅎ 그냥 줄만 아니면 곧바로 달려갈겁니다 ...저렇게 온통 까만색인데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호랑이 같이 낮은 목소리로 으..

6월 으아리네 연못 주변에서 피고 있는 꽃들 입니다.......^^*

요즘 으아리네 산속에 작은 미니연못 근처 에서는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ㅎ 장미꽃에 어성초 금계국에 섬초롱 바위취 미나리 아제비 등등요 ㅎ 이맘때 피는 노란 금계국은 언덕에도 가득히 피고 있는데 아주 이쁩니다 ㅎ 이쪽 언덕에는 거의 금계국이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 6월의..

풀뽑았더니 땅이 훤하게 보여서 좋으네요 ...^^*

땅이 훤하게 풀을 뽑았더니 긴짐승도 잘보일듯 합니다... 이렇게 풀들이 무성하게 잘자라면 항상 뱀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한마리 봣는데 어성초들 사이에 숨어버려서 영 깨름직 합니다... 왠지 멀리 안가고 근처에 있을거 같은 생각에 ㅎ 화단에도 맨손으로 풀뽑아서 거름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