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정말 뱀은 징그러워서 실어 하지만 능구렁이가 이렇게 로드킬 당한것은 안됏네요...
독도 없고 유일하게 뱀이 뱀을 잡아 먹는게 능구렁이 라는데...
동네 지인이 언니 점심 안먹느냐고 내려오라고 점심 먹으러 갈거라고 해서
알았다고 내려갓더니 도로에 저렇게 능구렁이 죽은게 있다고 지인 신랑 친구가 말하네요
왜 죽은거를 안치우고 사람 놀라게 두냐구요 .. 내가 치운다고 그럼서 막대기 하나 들고 가시기에 따라가봤습니다..
같이 가봤더니 아주 어린거 같지는 안았어요 ..몸에 어디 하나 상처난 곳도 없던데 ..
아주 살아 있는듯 멀쩡해 보이는데 주변에 개미나 같은 벌레들이 꼬여 있더라구요..
한밤에 도로에서 자주 만나기에 항상 조심 하지만 밤에 도로변도 시골길은 랜턴 필수네요 ...
시골길 다니면서 밤에는 랜턴 준비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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