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비도 오고 햇님도 후끈하고 ㅎ 우체국에 나갔다가 점심에는 콩농사 지어서 . 직접 삶고 갈아 만드는 국수집에서 콩국시를 한그릇 하구요 ㅎ 새참으로는 비온다고 동네 시동생이 호박을 사왔다고 드시러 오라는 이웃댁에가서 부칭게 부처서 먹었습니다 ㅎ 부칭게도 금방캔 감자 채썰어서 부치고 호박 부칭게도 하고 ㅎ 맛나 보이지요 으아리네가 부칭게는 잘합니다 ㅎ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도 빗님이 후두둑으로 신호를 줍니다 이번주 부터는 정말 장마비가 자주 온데서 걱정이 많으네요 ㅎ 그래도 비오는날은 기름 냄새를 풍겨주어야 멋지지요 ㅎ 맛난 부칭게도 드시믄서 꿀꿀한 장마철 기분 한번 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