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애고 드디어 뱀들이 나타나기 시작..........

비오고 날이 따뜻하니 뱀들도 다시 눈에 보입니다 ... 강지들 산책 하는데 바위취들 사이에서 꽃뱀이 스르르 나오네요 래보라도리트리버가 고개 돌리기에 얼른 데리고 들어와 가둬 놓고 뱀집게 들고 나가는데 사람을 보더니 바위취들 사이로 스르륵 들어 갑니다 . 놓치면 다시 또 만날거라서 .. 안보이지만 대충 여기지 싶어 뱀집게로 집어 들었더니 세상에나 하필 꼬리 부분 인겁니다 ㅠ 다시 땅에 놓자니 저 빠른 꽃뱀을 어찌 잡는데요 할수 없이 잡은데로 들어서 계곡쪽이라 잡은 옆에 산위로 휘리릭 던져 줬습니다 던저 준곳이나 잡힌곳이나 열발자욱 거리나 되려나요 ㅎ 울타리 망이라고 첫어야 뱀이 들어 올라고 마음먹음 다 들어올수 있는거네요 안오기를 으아리네 눈에 안띠기를 바라면서 놔준곳을 바라봤습니다 ㅎ 물려도 죽을수 있지..

늦둥이 참깨가 이렇게 컸습니다 ㅎ

늦게 심은 으아리네 늦둥이 참깨가 이렇게 잘크네요 ㅎ 혼자 열골을 비온 다음에 씨앗이 발아 잘되라고 씨뿌리고 비닐을 덮고 삽으로 비닐을 덮고 하면서 비가와서 흙이 질다 보니 한 삽을 뜨고 나면 무겁기도 하지만 삽에 흙이 달라 붙어서 흙을 떼어 내고 다시 한삽을 떠야 하고 하는 힘든 참깨 심기를 하였네요 ㅎ 그 힘들음에 보답이라도 하는지 씨앗이 발아도 잘되주고 풀을 뽑고 붇을 쌓아주고 그랬더니 지금은 이렇게 멋진 참깨밭이 ㅎ 꽃도 피우고 크는거 바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도시인인 으아리네가 이렇게 농사를 짓게 될줄 누가 알았겟는지요 ㅎ 어제도 풀좀 뽑아 주다가 여뻐서 찰칵찰칵 해봤습니다 ㅎ

7월의 야생화 홑왕원추리........^^*

여쁜 홑왕원추리를 게시글 하나로 다 못올려서 다시 게시글을 이렇게 ㅎ 사진좀 많이 올리게 설정해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몇장 올리면 안올라 갑니다 .. 바뀌기전 시스템이 더 좋은듯 합니다 오래 사용도 했지만 모든것이 .. 사용하기 편하고 빠르게 올라가고 했는데 저만 그런건지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ㅎ 바뀐시스템도 적응이 되어 가지만.. 예전것에 대한 그리움이 새록새록 입니다 ㅎ 우야둔둥 여쁘지요 .. 으아리네 홑왕원추리꽃이 ㅎ 요즘 심난한일이 있어서 .. 하나 하나 눈길 주지도 못하는데 .. 자연의 산실은 때가되면 .. 이렇게 모든 생명체를 순풍순풍 낳아 놓습니다. ㅎ

카테고리 없음 2022.07.18

일차로 우선 심은 들깨들14골 입니다 ㅎ

마늘밭 아래 14골 1차로 심었습니다 ....ㅎ 저만한 크기밭이 바로 옆에 하나 더 있구요 .. 다시 위로 하나더 있구요 ㅎ그리고 한밭이 더 있습니다 .... 이쁘게 모종 심으려면 몇일 심어야 할듯 합니다 그러나 이쁘게 자라는거 보려면 .. 어느정도의 수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ㅎ 자격이지요 이쁘게 볼수 있는 자격 ㅎ 모종 큰거 부터 솎아서 심고 있는데 모종이 머 모자랄거 같지는 않습니다 ㅎ 오늘 심는데 까지 심고 내일심고 모레정도면 다 심지 싶습니다 ㅎ 애고 심어 놓고 보니 얼마나 밭이 여쁜지요 ㅎ 모종이 줄 마추어 나란히 나란히 내손이 내딸이다 ..라고 ㅎ 농사 안지어 보신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저 하나 하나의 모종이...... 으아리네 자식이고 내새끼들 입니다 ㅎ 잠시 눈좀 부치고 모종 뽑아 심..

2022들깨 모종 뽑아서 심기 시작 했어요 ㅎ

들깨 모종이 이렇게 컸습니다 ㅎ 해서 11일부터 조금씩 큰거 부터 솎아서 심기 시작 했네요 ㅎ 마늘심었던 아래쪽 밭에 14골 심었구요 고추밭 위에 길게 4골 심어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한골 반정도 심었습니다.. 비도 후두둑 하루 종일 온다고 해서 철수 했네요 더 못심구요 ㅎ 5시간 뒤에 비가 안오면 .. 고추밭 위에 하고 아래 8골 있는데 조금씩 심어 야지요 ㅎ 그래도 참깨밭 아래 열골 더 해야 하구요 ㅎ 내일 심으면 모레 비가 온다니 잘 살지 싶습니다 ㅎ 여쁘지요 들깨 모종이 ㅎ 들깨 씨앗을 6월 17일에 뿌렸으니 몇일만에 심는건지요 25일만에 심나 봅니다 ㅎ 그래도 이렇게 여쁘게 자라서 .. 심을수 있음에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ㅎ 풀을 몇차례를 뽑았는지요 그더운데 쪼그리고 앉아서 애긍 여쁜 내새끼들..

두꺼비와 나방인데 혹시 나방이름 아시나요 ㅎ

요즘에 보이는 나방 입니다 ...ㅎ 두꺼비는 머 자주 보이지만 장마철이라 그런지 더 자주 보이구요 터줏대감으로 ㅎ 그런데 저 나방도 자주 보입니다 .. 이맘때면 해마다 그런데 멋지게 생겼어요 .. 색감도 어쩜 저리 옷을 입었는지요 날개 가장자리는 ..보호하는 색이겠지만 독사들 무늬같이 멋지구요 .. 머리부분에 더듬이나 눈 입들은 머라 그럴까나 암튼 특별한 나방 입니다 ㅎ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 누가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시어요 ㅎ 산속이다보니 희귀나방들을 많이도 보네요 ㅎ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참깨들.......^^*

이밭에는 해마다 들깨만 심다가 ... 처음 참깨를 열골 심어 봤습니다 참깨농사가 잘될지도 모르고 .. 자갈도 많은지라 심어보긴 했는데 아직은 머 이상없이 자라는듯 합니다 ㅎ 더 자라봐야 하겟지만요 그래서 붇쌓아주고 조금 솎아 주어야 하는데 봐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 잘자라서 그래 이밭에도.. 참깨농사가 되는구나 이리 말하면 좋겠습니다 ㅎ 푸릇푸릇 보기도 좋고 자라는게 요즘 비가와서 그런지 보이니까 좋으네요 ㅎ 오늘도 흐릿해서 일하기는 좋은거 같은데 후덥지근 합니다 ㅎ

들깨 씨앗 뿌린곳에 풀뽑기 ㅎ

들깨 심을려고 씨앗 뿌려 놓은곳에는...잦은비에 풀만 자라고 ㅎ 귀찮다고 풀이 있는 그대로 두면 들깨새순들이 풀에 치어서 못자라거나 들깨 모종을 뽑다보면 풀을 가리면서 뽑아야 해서 더 힘듭니다 ㅎ 해서 시작한 풀뽑기 저 많은 풀들을 .. 하나 하나 다 뽑고 나니 5시간을 뽑았더라구요 글쎄 ㅎ 종아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여기까지만 하고 쉬엇다가 할까 그만하고 내일할까 하는 내내 지루하고 힘들다 보니 머리속에서는 잔꽤를 불러 냅니다 ㅎ 그래도 시작한거 끝을 보자 이러고는 오전에는 고추밭에 풀뽑고 오후내내 저렇게 풀뽑아서 들깨 새순들이 시원하지 싶습니다 . 성장 속도가 들깨 새순들 보다 풀이 더 잘크니 뽑지 않으면 안됩니다 ㅎ 힘도 들고 시간도 걸렷지만 저렇게 뽑아 놓고 보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오늘..

비는자주 오고 고추밭에 풀이 풀이 애고 ㅎ

장마철이고 비가 자주 오다보니 자라는것은 풀뿐인줄 아뢰오 ㅎ 시골 어르신들이 장마철 여름에 약통 안매고는 안돼지.. 풀감당을 어찌 한다고 풀을 뽑는다고 그랴 이러시면서 밭에 빈골이며 밭 가장자리에 풀약을 약통매고 하십니다 .. 아무리 풀을 잘 뽑아도.. 정말 다시 또 올라오는 새순들 사람 주저 앉게 만듭니다 ㅎ 그래도 머 어쩌긋어요 뽑아야 하는곳은 뽑고 .. 약을 해야 하는곳은 해야 하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거 같습니다 ㅎ 어제도 하루 종일 34도의 햇볕 아래서 등이 익는거 같았습니다... 월요일은 고추밭 고구마 땅콩 들깨심을곳에서 일하는 날이라서 고추밭에 풀 뽑아주고 보니 풋고추를... 그새 벌레들이 구멍내서 파먹네요 나쁜 벌레들 같으니라구 그래서 아까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벌레먹은 고추 따내면서 ... ..

으아리네 7월 초순의 호박고구마밭.......^^*

으아리네 호박고구마밭 입니다 . 해마다 호박고구마를 심으면 잘크다가 이유없이 죽더라구요 그래서 때우고 때우고 그랫는데 올해는 다른해 보다는 조금 늦게 심기도 하고 비가 오면서 시기가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호박고구마가 다 살았습니다 ㅎ 호박고구마 심고 처음인듯 합니다 이렇게 고구마가 안죽고 살은것이 올해는 호박고구마좀 많이 캐려나 봅니다 ㅎ 비도 자주 오고 장마철이다보니 줄기가 쭉쭉 잘도 큽니다 ㅎ 어제도 새벽에 고라니가 두마리씩 도로를 다니던데 저 고구마 잎들 고라니가 조아라 하는거라 밭한바퀴 랜턴들고 돌아다녔다는거 아닙니까 ㅎ 올해는 고추잎도 고구마순도 아직은 안끈어 먹고 있습니다 몇년만에 처음 고라니가 밭에 안들어 옵니다 ㅎ 햇님은 방긋에 물까치와 꽤꼬리는 울어데는 이 아침 후딱 강지들 산책에 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