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2022 늦둥이 참깨 털기 첫번째 ㅎ

참깨 털었어요 늦둥이 참깨 ㅎ 참깨를 다른사람 꽃 피울때 저는 심었네요 .. 심으면서 이땅에 참깨농사가 되는지 .. 안되면 말고 그러면서 실험삼아 심었는데 생각보다 참깨가 잘크더라구요 .. 들깨만 심던 밭이거든요 ㅎ 심으면서도 반심반의 했는데 .. 그래도 이렇게 참깨를 텁니다 ㅎ 열골 심었어요 ㅎ 씨할거는 나오지 싶습니다 ㅎ

청양고추도 올해는 바글이하게 열리네요 ㅎ

올해는 무슨일이래요 제가 두번째 고추를 수확해서 그런지 청양고추도 바글이 하게 열립니다 ㅎ 세상에 청양고추 한골 이거든요 한 70포기 되려나요 한골에 따다 따다 지루해서 한그루에 몇개나 있는지 붉은고추 따봤어요 세어보니 60개에서 70개 사이 입니다 포대로 3포대반 가구로 5가구 되더라구요 세상에나 작다 보니 숫자는 많고 수확을 해도 줄지도 않고 ㅎ 그래도 행복한 비명 입니다 ㅎ

일반고추 붉은것이 주렁이 주렁이 ㅎ

고추밭 한바퀴돌아 보는데 ... 세상에 고추에 구멍이 두개 나 있습니다 벌레가 파먹은 거지요 들어가고 나온 구멍 입니다 . 약을 안하면 이렇게 벌레가 고추를 파먹고 그안에 응가도싸놓고 그러네요 해서 약은 고추에 처도 된다는 검증된 살충제를 꼭써야 합니다 . 고추마다 저렇게 구멍을 내놓으면 그속으로 이슬이나 물이 들어가서 고추가 하얗게 변하고 죽어 버리다 보니 먹을 고추가 없는 거지요 저렇게 벌레 먹은 고추 따내려고 고추밭도 자주 순찰 돌아야 하네요 여차 하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구멍을 다내고 파먹습니다 . 올해는 고추가... 제법 많이 열리는거 같습니다 ㅎ 우애 이런일이효 키는 작아도 고추도 틈실하게 주렁주렁 달렸어요 ㅎ 따는것도 지루할 정도로 열었네요 ㅎ 죄송합니다 자랑하고 있는거 맞습니다 ㅎ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2.08.27

산속의 초록초록을 볼날도 ......

오늘이 처서 입니다 .. 어느새 가을의 문앞에 와있다 싶은데 산속은 지금 가을과 여름이 공존하는 시기 입니다 . 아침 저녁 선선하고 .. 어느덧 고염 나무잎은 조금씩 떨어져서 지금은 앙상하니 나무가 훵 합니다 .. 이제 감나무 잎도 떨어 지면서 주변의 나무들은 단풍이 들고 단풍든 나무잎들은. 땅위로 내려 앉기 시작을 하면 으아리네도 손에 비자루 쥐고 나뭇잎 쓸기 수련에 겨울이 오겟지요 ㅎ 해서 저 초록 초록을 볼날도 얼마 안남았다는 말입니다 ㅎ 애고 이렇게 밭에서는 수확의 계절이 산에서도 수확의 계절이 공존 중입니다 ㅎ

2022...산속 으아리네 자연재배 두번째 고추수확 ㅎ

어제 두번째 고추 수확 했습니다 ㅎ 고추가 얼마나 많이 열렸는지요 두골 따니까 6포대나 돼서 다따도 말릴곳이 부족해 세골은 이번거 말리고 따려고 하네요 청양고추도 바글이 하게 열렸습니다 ㅎ 일반고추 4골 청야고추 1골 심었는데 청양고추 한골하고 일반고추 두골 딸거 남았네요 오늘도 새벽부터 장대비가 쏟아져서 어제 고추따고 .. 고추줄 한줄 위로 올려 주기를 잘햇다 싶습니다 . 어제 고추따고 줄도 올려주고 그랬거든요 .. .오늘도 비그치면 밭에 한번 가보고 풀좀 베어야 할곳이 있어 할일이 많으네요 ㅎ 애긍 저렇게 고추 따서 나란히 놓고 사진 찍어 놓고 보니 왜그리 이쁜 겁니까 대체 ㅎ 꽃이 따로 없습니다 농부한테는 ㅎ 하나 하나 따서 넣다가 그것도 일이라서 따서 전부 내려놓고 주워 담았네요 이게 쉽더라구요 ..

야생화 추명국 이쁘지요 ㅎ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는 야생화 추명국 입니다 ^^ 꽃대도 여려 보이지만 단단 하구요 꽃들도 피고지고를 해서 오래동안 볼수 있습니다 .ㅎ 초록 세상에 핑크가 돋보입니다 잎도 미나리냉이 비슷 한데 잎만 봐도 이쁘던데요 저는 ㅎ 이아침 천둥에 번개에 장대비가 주룩주룩 입니다 . 낮에는 그친다고 하니 오후에는 풀이나 정리 하고 어제 따놓은 고추 씻어 건조기에 넣어야지요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 ^^*

비 온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가 이렇게......

16일 새벽비가 오고난후 계곡은 아우성을 이렇게 지르네요 그렇게 많은 비는 아니였지만 순간 내린 비로 으아리네도 조금은 수고를 해야하는 피해는 있지만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번 많은비로 피해를 입었던데 빠른 복구를 바래 봅니다 . 계곡이 작년과 올해 들어 물이 제일 많이 내려가는거 같습니다 . 묵은 낙엽들이며 치워야할것들을 이번 내린 많은 비가 자연이 어질어 놓은것들을 스스로 치우고 그러는 중인듯 합니다 .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네요 오전에 여기 저기 풀좀 뽑고 정리 했습니다 오늘 할일은 움막아래 풀 정리좀 하고 고추밭에 가서 고추 줄좀 올려 줄까 하는데 오늘안에 다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8월의 야생화 뻐꾹나리.........^^*

비가 온뒤 뻐꾹나리들이 꽃망울 터트리기 시작 했습니다... 으아리네 8월 야생화 뻐꾹나리 입니다 ㅎ 꽃이 어떻게 저렇게 필수 있는지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꽃이란 모양에서 한참 벗어난 환상속의 꽃모양인듯 합니다 ..ㅎ 이름도 뻐꾹나리 ... 뻐꾹이의 입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던데 처음 뻐국나리의 새순이 올라올때는 그렇기도 한거 같으고 ㅎ 우야둔둥 으아리네 산속에는 지금 8월의 야생화인 뻐꾹나리가 으쓱 하고 있다는거 이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비가 오고 나니 계곡에 물소리가 들리네요 ㅎ

농장안에 계곡이 있으니 좋은면도 ... 나쁜면도 양면성이 있습니다.. 산속이고 ... 높이가 있어서 좋은데 비가 안오면 낙엽 떨어져 고인물에 발효가 되고 ㅎ 이렇게 비가 많이 한번 와주면 깨끗하게 자연이 어진것을 자연이 청소 하곤 합니다 .. 나뭇잎이며 열매 나뭇가지등등을 무서운 물쌀로 싸~~악 청소를 마칩니다 그럼 깨끗한 계곡이 다시 만들어 지는 거지요 ㅎ 이쁘게 볼수 있겠네요 물이 많이 흘러서 애고 건너가서 풀제거 해야 하는데 은제 다 한데요 ㅎ

2022 첫 고추 수확 했습니다 ......^^*

올해 첫 고추 수확을 했습니다 .. 밭을 갈때나 퇴비를 해주고 ... 모종을 심고 나서는 화학비료 같은거 하나도 안주고 키우는 건강한 으아리네 고추들 입니다 ㅎ 날이 덥고 이상기온이라 그런지 고추를 벌레들이 많이 구멍내고 파먹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벌레 먹은 고추도 따내주어야 하네요 안그럼 고추 마다 구멍내고 다 먹을 테니요 그래서 소독을 안할수가 없나 봅니다 . 말려보니 청양고추 한 4근 일반고추 한 닷근정도 되나 봅니다 ㅎ 고추 수확 마무리 질동안 .. 병이나 안걸리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