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들이야기 85

2021마늘쫑 뽑기 끝!!~~~~~~

5월 24일에 마늘쫑을 뽑아 보니 제법 살도 찌고 해서 마늘 5골 심었는데 4골은 5월 30일에뽑아서 ... 친정엄마 동무들 하고 나눔이 해서 드시라고 보내드리고 1골은 으아리네 먹으려고 남겨 놨다가 .. 6월1일에 나머지 모두 뽑았습니다 . 주변에 다른분들 영양제나 농약 치면서 마늘들 키우던데 .. 농약한번 안치고 내 마늘들을 믿고 키운 건강한 마늘들 이네요 .. 마지막 으아리네 먹을거 한골 뽑는데 지나가다 봤는지 ... 동네 아우님이 아는언니가 사달란다고 마늘쫑 언니 조금만 팔으라네요 아우님이 2키로 아우님지인 2키로 ㅎ 한골 뽑으면서 아는 이웃밭 지인 한봉지 뽑아 준상태라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어서 다 뽑아서 올라가 재보니 7키로 나옵니다 .... 그러니 딱 2키로를 줄수가 없어서.. 2.5키로씩 ..

2021년 으아리네 5월 중순 참깨 심기.........^^*

작년 참깨가 잘 안돼서 씨앗으로 하기에는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해서 2019년도 수확한 참깨 그러니까 작년봄에 심은 참깨로 씨앗을 해보자 이러면서 5월19~~5월22일까지 두어골 만들고 심고 두어골 만들고 심고 그랬습니다 . 묵은참깨로 씨앗을 하면 발아율이 낮다고 해서 조금더 씨앗을 넣고 심고는 그래도 안나면 어쩌나 저렇게 비도 잦아서 잠시 비안오면 밭고르고 ... 질척한 흙으로 삽질 해서 비닐 씌우느라 힘들었는데 많이 억울할거 같았습니다 . 그러면서도 에잇 안나오면 들깨나 심지머 속으로는 이랫네요 ㅎ 비닐위에 저렇게 이슬 방울이 맺힌거..... 손으로 툭툭 처서 싹이 올라왔나 살펴보고 살펴보고 ㅎ 어제 보니 모두 싹이 잘나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마지막 심은게 22일인데 ..

땅콩은 심을때 피땅콩 껍질 까서 땅콩 씨앗으로 이렇게.......

밭갈아 놓고 촉촉할때 심으려고.... 옥수수 하고 땅콩 씨앗 준비 먼저 하면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하나 하나 찍어 놓는것도 달력에 기록을 해 놓는것도 컴퓨터 메모장에 메모를 해놓고 이렇게 블러그에 게시글을 올리는것도 내년에 다음해년도에 농사 지으면서 참고 하기 위해서 기도 하지만 혹여 초보 농군이 농사 지으면서 작물을 심는 시기라 든지 이런 소소한것들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폰으로 사진도 찍도 글도 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 땅콩도 미리 까놓고 옥수수도 미리 알갱이 따서 준비 해놨다가 농사철에 씨앗으로도 쓰시기도 하지만.... 으아리네는 자연그대로 건조해 두웠다가 ... 씨앗 뿌리기 전에 이렇게 껍질 벗기고 알갱이 준비해서 씨앗으로 사용 합니다 오늘도 낮부터 요란한 비소식이 있네..

밭 가장 자리에 옥수수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2부작도 하는지라 늦게 심으면 늦게 먹을수 있습니다 .. 작년에도 이맘때 심어서 밭에서 거의 말려서 따온다음 다시 한번 바짝 말려서 지금의 사진속 상태로 두웠다가 씨앗 하려고 옥수수 7개만 꺼내서 알갱이 따는 중입니다 .. 밭갈고 이렇게 하나 둘 무엇인가 곡식이 심어 지고 자라고 하는 모든것들을 보면서 이또한 내가 살아 숨쉬고 있는 또 하나의 나 자신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올해 옥수수는 5월 20일날 심었습니다 ..^^*

2021으아리네 고추밭 첫번째 줄매주기.....

5월15일에 고추 모종을 심고 5월 21일에 말목하고 첫번째 고추줄 매줬습니다..... 일주일도 못돼서는 심고 닷새만에 고라니가 들어와서 한골은 5개 다음골은 3개 그다음골도 6개 청양고추골만 빼놓고 ... 세골에서 모두 14개를 윗순만 똑똑 끈어 먹었네요 ... 작년에도 54개가 몇일동안 매일와서 그러더니 올해도 심은것은 우애 알고 그러는지요 .. 꼭 고구마순 심고 나면 여지 없이 나타나는 고라니 입니다 .. 해서 퇴비 포대 드문 드문 하나씩 23일날에 저 말둑에 씌워 놨는데 또오려는지 안오려는지 기다려 보면 알겠지요 ... 자연이 심술부리고 농사도 힘든데 고라니와의 전쟁도 시작된듯 합니다 ㅎ 우야둔둥 그만 오기를 바래 봅니다 ㅎ

2021년 5월 14일 으아리네 고추밭 비닐 씌우기

5월 13일에 밭을 갈고 바로 고추 심을 밭고랑부터 밭에 돌도 골라 내고 고추골 작년에는 3골 이였는데 올해도 3골 고추 200포기만 주문 했는데 해마다 모종 키워서 판매 하시는 분이 ... 올해 청양고추를 80여포기 가지에 안매운 고추까지 한300여포기가 넘더라구요 으아리네 식구들이 다들 바쁜지라 .... 거의 혼자 하는 농사인데 올해 수고좀 더 해야 할듯 합니다 ㅎ 그래서 고추골을 4골 만들고 14일에 혼자 비닐도 저렇게 씌웠습니다 .. 시골 원주민 보다는 공기도 잘 통하고 풀뽑기도 좋고.... 고추 따기도 편하게 밭고랑 폭이 두배는 넓습니다 . 그러다 보니 폭이 넓어 넘어 가면서 비닐을 씌울수 없어서.. 흙 한삽 뜨고 빙빙 돌아서 건너편에서 한삽 뜨고 다시 오고 ㅎ 이렇게 비닐을 씌웠습니다 ......

으아리네 노란꽃창포들.......^^*

어느듯 창포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작은 산속 미니 연못에는 연못 식구들이 늘어 나는 중입니다.. 노란꽃창포가 황금색의 화려함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주변으로 빨간 장미와 불두화가 어깨동무 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오가다 보면 하루 하루다르게 피는 노란꽃창포가 바쁜 농부의 입가에 미소짓게 만드는 초록과 황금의 피로 회복제 입니다 .....^^*

으아리네 삼색병꽃들.......

으아리네 작은 오막살이 옆에 자리한 삼색병꽃들 입니다 ... 병꽃은 잘라서 삽목을 해서 키워도 됩니다 .. 꽃은 피고 비도오고 하다보니 무게를 못이긴 삼색병꽃가지가 오막살이 옆에 다을랑 말랑 합니다. 장마철이 올건데 더 자라면 서로 다치는지라서 몇가지 꺾어서 우선 물에 담금해 뒀습니다 . 맺힌 꽃들도 피어야 하고 지금은 꽃이 질때까지 기다렷다가 삽목해보려구요 자연속이다보니 너무 화려한꽃들도 안심습니다 . 그저 초록초록한 자연속에서 자연이 키워내는 야생초들 처럼 초록이 가득하고 풀인지 들꽃인지 모르게 그런 꽃들을 심어 가면서 수수하고 조용한 자연속에 작은 자연을 그려내는 중입니다 .. 삼색병꽃 한번 키워 보세요 잎도 여쁘고 꽃도 삼색으로 피는지라 관상용으로도 좋습니다 ...^^*

귀한 접골초 광대나물이 이렇게 꽃을 피우니 장관 입니다

광대나물인 접골초가 이렇게 한가득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전체가 분홍색인데 마치 꽃잔디 처럼 이쁘네요 ㅎ 작년에 땅콩 심어 수확 하고는 마늘 심으면서 밭을 그냥 슥슥 평평하게 트렉터로 문질러만 놓은곳인데 땅콩농사도 농약을 안하고 짓는 농사이고 농약을 안하고 풀도 뽑으면서 농사지어서 그런지 한가득 이렇게 꽃을 피워주는데 야생화이자 산야초인 광대나물이 이렇게 이쁘네요 ㅎ 이달 말이나 5월 어버이날 지나면 밭을 갈을건데 아깝네요 ㅎ 조금 뜯어서 으아리네도 발효액이나 청이라도 담고 말려서 차로 마시게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저렇게 여뿐데 우애 건드는지요 바라만 봅니다 우선은 ㅎ 주인이 꽃을 조아라 하는것을 아는지 우애 이런일이 처음 입니다 이렇게 군락을 이룬것은 ㅎ 작게 바글이 하더니 꽃을 피우네요 덩..

카테고리 없음 2021.04.17

복사꽃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건지.......

아름다운 복사꽃 지금이 아니면 .. 내년에나 봐야 하는데 실컷 찍어 보자 이럼서 찰칵찰칵 해봤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쁜지요 색도 이쁘고 꽃도 여쁘고 나무가지 마져 여쁘게 보입니다 한잎 한잎 꽃잎이 흩어지면서 모두 떨어 지겠지만 그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해놔야지요 ㅎ 똑같은 사진 같지만 조금씩 다르게 찍었는데 어느거 한장 빼기가 그래서 모두 올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