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무농약 자연재배 마늘쫑지(장아찌)......담기^^*

소금에만 절인 마늘쫑을 마늘쫑지 라고 하지요 장아찌를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어린시절 엄마가 만들어주신 그 장아찌 짭잘 하지만 물에 짠기 우려서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 쬐금 들기름 쬐메 넣고

조물 조물 해서 상위에 올려 주시면 그 짭짤  식초 같은거 안넣고 자연으로 발효된 그 시큼하게 맛이든 그 오이지나 마늘쫑지가 그리워서

이번에는 마늘쫑을 식초나 간장에 장아찌로 안담고 그냥 순수 소금물에만 담았습니다...

잘 삭으면 먹고 싶을만큼 꺼내서 양념해서 조물이 조물이 해서는

밥에 물말아서  오이지무침이나 마늘쫑지 무침 하나면 한여름 밥 뚝딱 먹게 만드는 밥도둑 이네요 ㅎ

잘 삭여져야 하는데 맛있게 잘 되기를 바래 봅니다 ㅎ

한골더 뽑아와서 한단지 더 담을라구요 ㅎ 여기저기 나누어도 먹고 그러지요 머 많으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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