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었던 연못이 몇일 영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윗부분만 조금 얼음이 녹았습니다
언듯 보면 전체가 물인듯 보이지만 여러 층으로 얼고 녹고 얼고 녹고를 해서
위에가 살포시 녹아 물일뿐 그 아래는 또 얼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계속 오다보니 북방산개구리가 봄인줄 알고 깨어나서
어제 저녁 부터 연못에서 개굴개굴 울어 뎁니다 ..
지금부터 울어서 멀 어쩌려고 저러는지요 지금 울어 알을 연못에 낳아놓으면
분명 영하의 기온에 꽁꽁 얼어 버릴건데
철없는 산개구리는 이밤도 저렇게 빗님을 친구삼아 개굴 개굴 울고 있습니다..
몇일내로 연못에 산개구리 알이 소북 하지 싶습니다..
작년에도 구정 지나서 보름도 못되어서 산개구리가 알을 낳더니
올해도 또 그러네요 모레부터 기온이 내려가던데 알들이 꽁꽁얼지 싶습니다 .
안타까운 으아리네 개구리한테 울지마라고 할수도 엄꼬
들리는 산개구리 울음소리만 야속하고 안타깝게 들립니다 ....애긍 휴.....우얀데요 이일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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