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시부터 시작을 해서 다하고 연ㅁㅅ에서 나오니 라디오에서 배철수 입니다 이러네요 ㅎ
6시에 앰비시 라디오에서 배순탁작가와 배철수 입니다 하거든요
서너 시간을 낫들고 베어내고 베어낸자리 손으로 부스러기 긁어내고 ..
다시 비자루로 한번 더 쓸어 내서 연못이 녹더라도 지저분하지 않도록 깔끔하니 정리 했습니다 ..
내놓고 나니 어려운 숙제 하나 끝낸거 처럼 홀가분 합니다 ㅎ
몇번을 베어 내려고 춥다 싶은날에 연못에 들어가 밟아 보면 얼음이 덜얼어서 쫙쫙 금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못했는데 몇일 계속 기온이 영하8도 이상 내려가서 꽁꽁얼었네요
그덕분에 연못데 들어가서 누렇게 변한 창포잎 보기도 싫고 눈에 거슬렸는데
얼음위에서 몇시간 낫질 했다고 표시가 납니다 ㅎ
무엇인가 음직거리면 이렇게 표시가 나는 이런거 바라보는 재미로 일도 하고 그러네요 으아리네가 ㅎ
.
'산과들의 야생화 > 연못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부터 북방산개구리가 울어뎁니다 ... ㅠㅠ (0) | 2020.01.27 |
---|---|
연못 정리후 마지막 삼태기 버리고 한컷ㅎ (0) | 2020.01.22 |
얼음위에서 누런잎 반정도 베어내고 한컷 ㅎ (0) | 2020.01.22 |
세상에나 연못 얼음속에 초록의 생명이 살아 있네요 (0) | 2020.01.22 |
연못에 누런창포잎 베어 내기 전모습 ......^^* (0) | 2020.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