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산개구리가 연못 세군데에 30일날 알을 낳았는데...
영하의 산속 추위에 윗부분이 얼었습니다 ..
얼을까봐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 주고 그랫지만
산속의 강추위는 일기예보 보다는 4도 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더 매섭습니다..
모든것이 오늘부터 다시 꽁꽁인데 금요일까지 계속 영하10도가 넘은 강추위에
개구리 알도 꽁꽁 얼어서 올챙이 탄생은 어려워 보입니다..
자연의 섬리겟지만 이상기온으로 포근한 겨울비에
철없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네요 도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속에 살다보니 자연의 작은 음직임도 눈에 보입니다
작년과 올해의 해마다 달라지는 자연속에서 일어나는
모든것들을 느끼고 한눈에 볼수 있음 입니다..
애고 안타깝습니다 ...이거는 하루만 반짝 강추위라야 우애 해보지요..
삼사일이 연속 영하의 강추위니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더 깊이 깊이 물이 얼어 들어 갈것인데
이런 강추위를 잘 견디고 만약에 올챙이가 태어 난다면 정말 대단한 자연의 승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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