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속에서 꽁꽁 얼었던 연못에 얼음이 부분 부분 녹으면서
북방산개구리 알들도 이렇게 드러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워낙이 꽁꽁 얼어서 애고 죽었으려니 그러고 죽은자식 쓰담듯이 개구리 알들에 손을 대봤더니..
젤리같이 보드리 한것이 당면색으로 마치 당면인듯 쫀득하니 만져 집니다..
살았나 ?? 이러면서 설마 그렇게 꽁꽁 얼어서 부풀어 올랐는데 어찌 살았겠누 이렇게 생각이 바뀌어 지네요
그런데 이렇게 느낌이 쫀득하니 좋을수가 없습니다 ㅎ
일주일은 기온이 포근 하다니 지켜 보면 알겠지요 살았나 죽었나를
새벽부터 비소식이 있긴한데 그래서 그런지 연못에서 북방산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연못에 또 알을 낳으려나 봅니다 .
이번에는 안얼었으면 좋겟는데 자연이 하는 일이니 우야겠는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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