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밤 어제밤에 북방 산개구리가 그렇게 울어 울어 데더니 ..
아니나 다를까나 오늘 아침 연못을 바라보니 멀리서도 보이게 알들을 낳았습니다 ㅎ
반가움도 잠시 ..아니 어쩌라구 ㅎㅎㅎ
사진속을 시작으로 연못을 돌아 다니면서 다 세어보니 알무더기가 한 오십여개 가차이 됩니다 ..ㅎ
이많은 올챙이들을 우애 키우라구 얼라만 낳아 놓는 것인지요 ㅎ
물도 안마르게 가득히 채워 주어야 하고 을메나 힘든데 ㅎ
긴짐승들 산에서 내려와 꼬이는 이 먹이 사슬은 또 우야라고 이렇게 연못에 가득가득 알을 낳은것인지요 ㅎ
연못에서는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ㅎ 더 알들을 낳겟지요 ㅎㅎㅎ
도룡용들도 보이던데 용이들 알은 또 어쩌라구요 ㅎ
작년에 연못에서 태어난 북방산개구리들이 올해 또 여기에 알을 낳은듯 한데
지금 연못안에 있는 개구리 숫자는 사람 발자욱 소리에 울다가 스윽 물속으로 잠수 하는데 셀수도 없이 많으네요 ㅎ
아니 바로 옆에 계곡이고만 그리고 지금은 다행이 물들도 흐르는데 왜 여그에 가득하게 낳을까요 ㅎ
계곡에도 좀 낳고 으아리네 연못에도 좀 낳고 그러믄 좋겠고만 ㅎㅎㅎ
저 많은 올챙이 다 못 키우지 싶습니다 ㅎ
어느정도 올챙이로 태어 나서 자라믄 계곡으로 조금씩 이사시켜 주어야 하지 싶습니다 ㅎ
해마다 비가 부족해서 계곡도 물이 줄고 마르고 하다보니 살려는 본능이지 싶습니다
지금은 물이 있지만 봄이오고 올챙이가 자라는 시기에는 계곡에 물이 없네요 ..
생태본능이지 싶습니다 으아리네 연못은 가득가득 채워주고 하다보니 물은 항시 있으니 말입니다 ㅎ
똑똑한 북방산개구리들 입니다 ㅎㅎ
어떻게 올해는 북방 산개구리 올챙이 구경 채험학습장이라도 계획을 해보까요 ㅎㅎㅎ
북방 산개구리 울음소리 어제밤에 녹음해 봤는데 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음성파일 첨부 해봅니다 일반 개구리 울음 소리와 다르니 한번 들어 보시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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