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979

5시가 넘어서 부추밭에 풀 뽑았네요 ...

냉이 캐기 체험 손님들 가시고 올라와서 양쪽 항아리들 사이 또 뒤쪽으로 누렇게 덮어줬던 풀들 창포며 원추리 새순들이 올라 오기에 모두 제거 해서 새순들 숨쉬게 해주고 연못앞에 화단에 비비추들 어성초들 위에 덮어줬던 누런 풀들도 일부 제거 해주며서 보니 윤판나물 새순도 올라오고 복수초 올해 올라오는 새순들이 바글이 하게 보이고 춥다 덥다 이상기온에도 산야초들은 모두 열심히 제할일을 하고 있었네요 이제 3월이 가고 4월이 오면 야생화들 새순과 꽃들도 생존 신고 할거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 일과로 부추밭에 올라온 쑥이며 망초대 새순들 모두 뽑아주고 나니 6시가 되어 갑니다 오늘은 냉이캐고 풀뽑고 화단 묵은풀 제거 정리로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

돼지파 라고 혹시 아시는지요 ^^*

파 종류 입니다 대파 쪽파 같은 파 종류요 그런데 부추같이 가늘고 그래서 다듬기가 수양해야 합니다 ㅎ 달래장 하는 달래 캐서 다듬는다 해야 딱 맞습니다 겨울 노지에서 지내고 새로 올라오는 새순들 입니다 한곳에 조금 심은거라 먹고 싶을때 뽑아 먹고 그러는데 별도로 수확해서 쪽파 같이 씨를 말려서 가을에 다시 심고 그래야 하는데 조금 이다 보니 그냥 저곳에서 수확 안하고 그대로 두면 봄에 사진 처럼 새순이 올라 옵니다 부추 같이 베어서 버물버물 해먹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쪽파 같이 뽑아서 씨를 말려놨다 심고 하는거 안하는데 자연속에서 혼자 자라고 겨울에는 춥다보니 사그러들고 그러네요 약같은건 전혀 안하구요 자연그래도 자라는 으아리네 돼지파 였습니다 ㅎ

고추밭 비닐 걷은곳에 풀뽑았습니다 ...

마늘밭 아래인데 작년에 고추 심었던 밭 입니다 얼마전 이 밭에 말목이며 고추대 뽑고 비닐도 걷었는데 어느새 풀들이 자라고 있네요 밭갈을 때까지 두자니 5월초나 밭을 갈을건데 풀이 너무 많이 자랄듯 해서 풀약 안하려고 그냥 풀정리 하자 이럼서 오늘은 풀뽑다 보니 5시가 다 되어 갑니다 풀뽑고 일어나 밭을 보면서 오늘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음직인 표가 이렇게 나는구나 이럼서 흐믓함으로 밭을 나왔습니다 어때유 밭이 ... 깨깟하니 인물이 훤하죠 ㅎ 이제 강지들 저녁 산책 해야지요 ㅎ

2024 마늘밭 보온비닐 벗기고 첫 토양살충제뿌리기

마늘밭에 .2월 19일에 .. 보온비닐 벗겨주고 나서 아직 토양살충제나 추가비료 한번도 안줬습니다 작년 11월 23일에 마늘 심으면서 퇴비도 밑거름도 충분히 해줬고 겨울동안 잎을 키운것도 아니고 그 퇴비가 아직 땅속에 충분이 있을거 같기도 해서요 오늘 비소식이 있기도 하고 살충제는 해주어야 할듯해서 어제 저녁쯤에 가서 땅사 조금 뿌려주고 왔습니다 21일만에 뿌려 주는 거네요 그동안에 영하 10정도로 기온이 내려가기도 하고 해서 땅속 벌레도 활동하기 이르지 싶고 제생각에는요 ㅎ 아직은 마늘이 별 이상 없이 새순도 잘들 나오고 잘크는데 땅사가 고자리파리부터 땅속 해충에 살충이 되는거라 마늘들 자라는데 피해 없게 땅속벌레좀 퇴치 해주면 좋겠습니다

마늘밭 아래 작은 밭골 하나 만들었는데....

어제 작은 밭 한골 만들었습니다. 작년 초겨울에 마늘밭 을 갈면서 그 아래 고추밭 하고 사이에 자투리 작은 골이 길게 생겼어요 ... 그 골을 보면서 저기다 쪽파도 좀 심고 상추나 쌈채소 거리를 심어 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푸성귀 심기에는 밭골이 또 아깝고 해서 어제 그 삐딱한 자투리 골은 쇠시랑으로 파고 잠자는 땅 깨우고 만들어서 땅콩이나 고구마 감자 심을 정도로는 만들었습니다 오늘 비소식도 있고 해서 비좀 흠뻑 맞추고 비닐 씌워서 감자 씨도 있고 해서 한골이 다 되려나 모르겠지만 한번 심어 보려구요 해서 어제 땅속에서 감자 갉아 먹고 하는 해충 살출제 조금 뿌려놨습니다 저렇게 해놓으면 다시 밭을 트렉터로 갈면서 마늘제일 아래골 물길에 흙이 넘어와 다시 물길 내는 수고는 안해도 됩니다 오늘..

2024 캠벨포도나무 전지 하기.....

포도나무 전지 하면서 전지한 가지도 들어다 나르기 좋게 잘라서 이렇게 가지런히 뒀습니다 전지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 이렇게 짧게 잘라 두면 한번에 한단씩 안아다가 차곡차곡 정리 하기 좋습니다 전지를먼저 하고 길은 줄기 쭉쭉 잡아 댕겨 놓고 전지 한거 주워다 정리들 하는데 발에 걸리고 불편하고 안좋더라구요 잡아 당기면서 전지 해놓은 새순 나올 움도 다칠수도있구요 해서 저는 길은 줄기 먼저 두어번 잘라 놓고 마지막에 전지 합니다 그러면 가지런이 가지 정리도 하면서 움도 안다 치고 위에 비가림도 찢기지 않습니다 운동삼아 차분하게 길은거 먼저 자르고 다음에 집게 모두 빼고 그다음에 전지하고 저는 이렇게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쉽고 제 방법 입니다 오로시 ㅎ

요즘 포도밭 전지중 입니다......^^

포도밭에 전지 하고 있습니다 . 8일부터 시작해서 길은 가지 반씩 잘라 가면서 전지 하고 있는데 오늘하면 다 끝나지 싶습니다 어떤 가지는 3미터도 넘게 길게 자라서 세토막씩 잘라 가면서 하고 자른 가지는 차곡 차곡 정리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ㅎ 일하다가 물좀 먹으러 가는데 강지들 놀이터 에서 머가 음직 입니다 아직 풀벌레가 나올시기는 아닌데 싶어서 보니 도마뱀 이였습니다 포도밭에서 도마뱀은 처음 봅니다 도마뱀이 나와 돌아 다니니 뱀도 나왔지 싶습니다 포도밭에도 장화 신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양이들이 포도밭 .. 비가림 위에 올라 다니네요 발자욱도 나있고 뛰다 그랬나 푹푹 발이 빠져서 구멍도 내놓고 해서 전지도 하면서 비닐 구멍난거 찢어진거 비닐전용 테이프로 때우면서 하고 있네요..

정리한 고추밭과 마늘밭 입니다..

친정 엄마 49제 가려고 동생 기다리면서 밭둘러 봤습니다 비닐 벗겨낸 고추밭도 인물이 훤하고 마늘밭도 풀뽑아 줘서 초록초록인물이 훤합니다 웃비닐을 벗겨주고 영하 10도이하부터 영하 13도의 냉해도 받으면서 그래도 나름 잘 적응하는 마늘들 입니다 추위에도 조금은 크는지 멀리서 봐도 초록초록 합니다

마늘이 보온비닐 벗겨주고 조금 컷네요 ㅎ

2월19일에 ... 마늘밭에 보온비닐 벗겨주고 마늘 새순들이 이뻐서 찰칵 했었는데 그때보다 한열흘 지났다고 조금더 큰거 같습니다 비닐 벗겨주고 바람도 강하고 약간의 추위도 있엇지만 그속에서 그래도 강하게 잘버티고 있습니다 . 아무리봐도 조금더 위로 마늘 잎들이 올라온거같습니다 이번주 주말이 고비네요 토요일에 영하 8도까지 내려간답니다 그동안은 .. 내려가봐야 영하 2도 였는데 웃비닐도 몸살좀 덜하라고 마늘잎 작을때 서둘러 벗겨 줬는데 한열흘 더 컷어도 영하 8도 라면 산속이라 영하 10도 이상은 될건데 잘들 버티려나 모르겠습니다 마늘이 원래 열내는 식물이고 추위에 강하긴 하지만 조금 걱정은 됩니다 그사이 기온이 변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하의 기온에 잎들이 누렇게 몸살은 나지 않을런지 부모맘 자식걱정 입..

들깨심엇던 밭고랑 헛고랑에 돌맹이 주워내기...

들깨 심었던 밭고랑인데 작년같이 많은비에 흙은 다 헛고랑으로 흘러나가고 그자리에는 크고 작은 돌맹이들만 가득 합니다 오가면서.. 눈에 거슬리던 저 돌맹이들 고추밭에 비닐도 걷으면서 그래오늘 하자 이럼서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다보니 10고랑은 다 하고 4고랑 남았네요 저 돌맹이들 보이시지요 헛골에는 말할것도 없고 밭고랑에도 제법 있어서 그냥 비닐만 걷으로 간거라 머가 있어야지요 삼태기에 주워 담아도 아마 줍다 보면 무거워서 팔꽤나 아팠을건데 양손으로 그냥 주울만큼만 주어서 울타리쪽으로 가져다 놓고 또 가져다 놓고 들을 만큼만 줍다보니 어깨나 손에 별 무리도 안가고 몇발자욱 줍고 내다 놓고 산길 걷는다 하는 마음 으로 모두 14골에 돌 줍고 고추밭 비닐 걷은곳까지 추가 8골 하면 모두 22 골에 돌을 주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