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995

마늘밭 아래 작은 밭골 하나 만들었는데....

어제 작은 밭 한골 만들었습니다. 작년 초겨울에 마늘밭 을 갈면서 그 아래 고추밭 하고 사이에 자투리 작은 골이 길게 생겼어요 ... 그 골을 보면서 저기다 쪽파도 좀 심고 상추나 쌈채소 거리를 심어 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푸성귀 심기에는 밭골이 또 아깝고 해서 어제 그 삐딱한 자투리 골은 쇠시랑으로 파고 잠자는 땅 깨우고 만들어서 땅콩이나 고구마 감자 심을 정도로는 만들었습니다 오늘 비소식도 있고 해서 비좀 흠뻑 맞추고 비닐 씌워서 감자 씨도 있고 해서 한골이 다 되려나 모르겠지만 한번 심어 보려구요 해서 어제 땅속에서 감자 갉아 먹고 하는 해충 살출제 조금 뿌려놨습니다 저렇게 해놓으면 다시 밭을 트렉터로 갈면서 마늘제일 아래골 물길에 흙이 넘어와 다시 물길 내는 수고는 안해도 됩니다 오늘..

2024 캠벨포도나무 전지 하기.....

포도나무 전지 하면서 전지한 가지도 들어다 나르기 좋게 잘라서 이렇게 가지런히 뒀습니다 전지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 이렇게 짧게 잘라 두면 한번에 한단씩 안아다가 차곡차곡 정리 하기 좋습니다 전지를먼저 하고 길은 줄기 쭉쭉 잡아 댕겨 놓고 전지 한거 주워다 정리들 하는데 발에 걸리고 불편하고 안좋더라구요 잡아 당기면서 전지 해놓은 새순 나올 움도 다칠수도있구요 해서 저는 길은 줄기 먼저 두어번 잘라 놓고 마지막에 전지 합니다 그러면 가지런이 가지 정리도 하면서 움도 안다 치고 위에 비가림도 찢기지 않습니다 운동삼아 차분하게 길은거 먼저 자르고 다음에 집게 모두 빼고 그다음에 전지하고 저는 이렇게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쉽고 제 방법 입니다 오로시 ㅎ

요즘 포도밭 전지중 입니다......^^

포도밭에 전지 하고 있습니다 . 8일부터 시작해서 길은 가지 반씩 잘라 가면서 전지 하고 있는데 오늘하면 다 끝나지 싶습니다 어떤 가지는 3미터도 넘게 길게 자라서 세토막씩 잘라 가면서 하고 자른 가지는 차곡 차곡 정리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ㅎ 일하다가 물좀 먹으러 가는데 강지들 놀이터 에서 머가 음직 입니다 아직 풀벌레가 나올시기는 아닌데 싶어서 보니 도마뱀 이였습니다 포도밭에서 도마뱀은 처음 봅니다 도마뱀이 나와 돌아 다니니 뱀도 나왔지 싶습니다 포도밭에도 장화 신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양이들이 포도밭 .. 비가림 위에 올라 다니네요 발자욱도 나있고 뛰다 그랬나 푹푹 발이 빠져서 구멍도 내놓고 해서 전지도 하면서 비닐 구멍난거 찢어진거 비닐전용 테이프로 때우면서 하고 있네요..

정리한 고추밭과 마늘밭 입니다..

친정 엄마 49제 가려고 동생 기다리면서 밭둘러 봤습니다 비닐 벗겨낸 고추밭도 인물이 훤하고 마늘밭도 풀뽑아 줘서 초록초록인물이 훤합니다 웃비닐을 벗겨주고 영하 10도이하부터 영하 13도의 냉해도 받으면서 그래도 나름 잘 적응하는 마늘들 입니다 추위에도 조금은 크는지 멀리서 봐도 초록초록 합니다

마늘이 보온비닐 벗겨주고 조금 컷네요 ㅎ

2월19일에 ... 마늘밭에 보온비닐 벗겨주고 마늘 새순들이 이뻐서 찰칵 했었는데 그때보다 한열흘 지났다고 조금더 큰거 같습니다 비닐 벗겨주고 바람도 강하고 약간의 추위도 있엇지만 그속에서 그래도 강하게 잘버티고 있습니다 . 아무리봐도 조금더 위로 마늘 잎들이 올라온거같습니다 이번주 주말이 고비네요 토요일에 영하 8도까지 내려간답니다 그동안은 .. 내려가봐야 영하 2도 였는데 웃비닐도 몸살좀 덜하라고 마늘잎 작을때 서둘러 벗겨 줬는데 한열흘 더 컷어도 영하 8도 라면 산속이라 영하 10도 이상은 될건데 잘들 버티려나 모르겠습니다 마늘이 원래 열내는 식물이고 추위에 강하긴 하지만 조금 걱정은 됩니다 그사이 기온이 변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하의 기온에 잎들이 누렇게 몸살은 나지 않을런지 부모맘 자식걱정 입..

들깨심엇던 밭고랑 헛고랑에 돌맹이 주워내기...

들깨 심었던 밭고랑인데 작년같이 많은비에 흙은 다 헛고랑으로 흘러나가고 그자리에는 크고 작은 돌맹이들만 가득 합니다 오가면서.. 눈에 거슬리던 저 돌맹이들 고추밭에 비닐도 걷으면서 그래오늘 하자 이럼서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다보니 10고랑은 다 하고 4고랑 남았네요 저 돌맹이들 보이시지요 헛골에는 말할것도 없고 밭고랑에도 제법 있어서 그냥 비닐만 걷으로 간거라 머가 있어야지요 삼태기에 주워 담아도 아마 줍다 보면 무거워서 팔꽤나 아팠을건데 양손으로 그냥 주울만큼만 주어서 울타리쪽으로 가져다 놓고 또 가져다 놓고 들을 만큼만 줍다보니 어깨나 손에 별 무리도 안가고 몇발자욱 줍고 내다 놓고 산길 걷는다 하는 마음 으로 모두 14골에 돌 줍고 고추밭 비닐 걷은곳까지 추가 8골 하면 모두 22 골에 돌을 주웠습니..

자연산 겨울냉이가 보라빛으로 한가득....

밭에 돌좀 주워 낼까 싶어서 둘러 보는데 추운 겨울을 보낸 보라빛 겨울 냉이가 한가득 입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차로도 끓여 먹고 나물로도 먹고 쑥같이 삶아 냉이떡도 해먹고 국도 끓여 먹고 아무래도 밭 한골씩 채험 학습 해야 할까 봅니다 한골만 캐도 꽤되는데 한번 해볼까요 자연산 냉이라 향도 좋고 더 맛나지 싶습니다 요즘 마트에 냉이값도 비싸던데 얼마를 받아야 하나 ㅎ

고추말목 뽑고 고추대 뽑은곳 비닐제거 하기......

몇일전에 마늘밭 아래 고추대 뽑고 말목도 뽑고 비닐도 걷을까 하다가 걷으면 또 풀이 금방 자라는지라 밭 갈을때까지 해마다 뒀는데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몇일두고 보니 바람이 불면 비닐이 펄럭펄럭 심난하고 해서 12시 넘었으니 어제 비닐을 걷었습니다... 비닐을 걷어 내니 ... 황토색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그래도 풀이 벌써 올라와 자라고 있었습니다 8골을 다 걷어내고 밭골이며 헛골에 있는 돌들도 모두 양손으로 주울 만큼씩 주워서 울타쪽으로 놓고 다시 주워서 놓고 비닐 흙털어 담아 놓은거 까지 다 분리수거장으로 가져다 놓고 보니 밭이 인물이 훤 합니다 ..^^*

마늘밭에 보온해준 웃비닐 벗겨 줬습니다..

오늘 마늘 밭에 보온으로 덮어 줬던 웃비닐 벗겨 줬습니다 비가 오늘 온다고 해서 내일쯤 해주던지 비가 목요일까지 온다니 오고나서 해주던지 해야겠다 했는데 다행이 비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점심때쯤 밭에 가서 돌아보니 다행이 비가 밤새 왔음에도 땅이 단단하니 걸을만 하더라구요 질척하면 못하지요 그래서 한골 한골 마늘 밭에 웃비닐 벗겨 줬습니다 더러 가랑비가 안개비 처럼 내리긴 했지만 웃비닐 걷어주고 보니 잎이 자라서 심어준 구멍 안에서 위로 못올라오고 구멍속에서 옆으로 잎이 자란게 많더라구요 그러니 어찌 비가온다고 안할수 있는지요 내새끼들 답답 하그로 ㅎ 해서 모두 6골 땅에 꽃은 핀 뽑고 마늘 비닐 한골 제거 하고 다시 핀 뽑고 비닐 제거 하고 6골 모두 제거하고 보니 풀도 어느새 자라고 있습니다 더불살이..

늦게심은 마늘도 이렇세 비닐속에서 새순을 ...

작년 11월 23일 동네에서 제일 늦게 심은 늦둥이 우리 마늘들 그 마늘이 이렇게 기특하게 새순을 올렸습니다 6골 모두 하나하나 살펴 보니 싹이 아주 잘 올라 왔습니다 심은 곳은 거의 다 올라온듯 합니다 혼자 심었는데 그래도 안빼먹고 잘 심은듯 합니다 사진속 보이는 끝에 누런잎 저거 때문에 벗겨 주고 싶은 겁니다 잎이 비닐에 닿고 습기가 있고 햇님이 강하게 비추면 끝이 타는 겁니다 누렇게 해서 이번 비가 내일 오후면 그친 하니까 그때 비닐을 벗겨 주려구요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해서 그때 비를 흠뻑 맞추게 준비 하려구요 그래더 지금같이 저만할때 비닐을 벗겨주어야 바람에 햇님에 누렇게 타는 현상이 덜합니다 6골 마늘밭 둘러 볼때가 요즘 재미 집니다 풀도 제법 나와서 비닐 걷으면 풀도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