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을 심고
고구마 밭을 둘러 보니
몇일 지났다고 생기를 찾아서
베시시 고개 들고 생글 생글 입니다 ㅎ
애고 이쁘고 반갑고
한포기 한포기 둘러 보면서
고맙다 가뭄에 심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웃어줘서
이랬습니다 ㅎ
자식 같이 키우는데
당연히 감사하지요 ㅎ
심고 물을 팔이 아프게
300포기 두번씩 주고
다음날 또 저녁에
아푼 팔로 물 흠뻑주고
습기 날아가지 말라고 심은곳에
흙도 덮어주고 그랫는데요 ㅎ
조금있으면 장마도 오고 하니
무럭무럭 잘크면 좋겟습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고라니 사슴들 인데
음직이는 자연을 우애
막어야 하는지
그게 숙제 같습니다 ㅎ
호랑이 조형물을
풍선으로 세워 볼까요 ㅎ
풍선 몇개 큰거 세워도
바람에 흔들 한들
괘안을거 같습니다 ㅎ
못보던거라 놀라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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