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뱀이 들어왔다고 걱정에 걱정을 했더니
친하게 지내는 지인댁 신랑이 사진속 처럼 해줬습니다 ㅎ
원래 저대로 뼈대는 있었구요 ..거기에 친 망이 약해서 긴짐승이 고개만 들이밀면 들어올수 있는 그런 상태 였습니다 ..
거기다가 제일 아레 흙 하고 닫는 부분은 거의 망이 오백원 짜리 동전 만큼씩 여기 저기가 뚫려서
뱀이나 쥐가 들어오기에는 딱이였기에 뱀이 하우스에 나타나기 하루 전날에
아는집에 가서 전동드릴 하나 빌리고 모기망도 1미터 80 짜리 길은거로 하나 사다 놨었습니다
날은 더워지지 하우스 지붕도 못열지 그래서 으아리네가 해보려고 한것인데
감사 하게 지인댁 신랑이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ㅎ
감사 하고 고마워서 제가 지인댁 신랑한테 형이라고 부르는데
형 죽을때까지 술은 내가 책임 질께요 그랬습니다 ㅎ
못박아서 하는게 아니고 전동드릴로 하니까 머 금방 하시더라구요 ㅎ
팽팽하게 신경 까지 써주시면서 해주셨습니다 ...
이제는 저 문도 활짝 열어 놓고 환기도 시키고 더위도 시키지 싶습니다 ...^^*
어뗘유 모기망이 틈실해 보이지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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