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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댁 반려견 레오 와의 산책 ㅎ

^^*!!~ 으아리네~~~ 2024. 1. 14. 11:58

 

 

 

고개 넘어 동네에 사는

지인댁 강지 레오 입니다 ㅎ

진도는 아니고

풍산이 쪽에 가까운듯 합니다 ㅎ

저 멋진 녀석하고

둘이는 처음 산책을 했습니다 

 

집에서 처음 볼때는

반가워 꼬리 치고 그러더니

쥔하고 통화하고 다시

아는척 하려니 으르릉  합니다 ㅎ

 

애고 이런일이

반가워를 말던지 ㅎㅎㅎ

사료 하나 주면서 달려 보려는데

마음에 안드는지 

사료에는 관심이 없고

건들기만 해봐 이렇게 말하는거 같네요 ㅎ

 

무시하고 그냥

산책 가자 레오 산책??

이러니까 조용 하네요 그래도

겁나서 줄을 풀고 살살 델고 나오니까 

신나신나 입니다 ㅎ

 

달려 레오 가자

이럼서 달리는데 애고

힘이 장사네요 ㅎ

안돼겠다 레오 안돼

이건 아니여 이럼서 세웠어요 ㅎ

 

앉아 기다려 그랬더니

앉네요 말도 잘들어요 ㅎ

내가 천천히 걸으면

레오 도 천천히 걷고 

가자 레오 하나 둘 하나둘 이러면

보조 맞추어서 내걸음에 맞춥니다 ㅎ

 

똑똑하네요 그래서

슬슬 걸어서 한 30여분

걸었나 봅니다 ㅎ

 

사진 찍은 저 다리 위에서

사진찍어 쥔한테 톡으로 보내주고 

가자 가자 레오 이러는데

어머 꼼짝도 안합니다 ㅎ

 

그러더니 줄을 물고 당겨요

가기 실은 마음을 표하더라구요 ㅎ

애고 강지를  6마리 키우는데

왜 저행동을 모를까요 ㅎ

 

말을 바꿔서 말했어요 가자 안하고

레오 산책가지 이럼서 줄을 당기니까

말듣고 따라 오더라구요 ㅎㅎ

 

온길로 돌아 오는데

집에 거의 다와서 쥔이 오기에 

레오를 건내 주고 지인 하고

차타고 레오집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오랫만에

수다 떨다 왔답니다 ㅎ

 

오자마자 우리 강지들도

순서대로 산책에 볼일보게 해주고 

저녁시간 잠시 바빴네요

물도 졸졸 틀어 놓고 ㅎ